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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과 사기

아이콘 언플싫다
댓글: 12 개
조회: 820
2010-04-07 20:21:37
최근에 인벤에 올라온 메일을 이용한 사기..
오래전부터 많이 유행하던 사기중 하나였죠
물론 저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기라는게 웃기더군요
알면서도 당한다는거.. 제 자만심이 부른 실수였죠 ㅎㅎ
메일 알켜달라길래 사기라는거 직감하고
놀려줄 심산으로 불러줬는데 (사기꾼 하도 많이 봐와서 데리고 놀다가 버리곤 했었는데 ㅎㅎ)
사이버결제 사이트 KCP 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그런데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보낸사람 이메일 주소가
kcp@live.co.kr 이었습니다 ㅎㅎㅎ
kcp라는 사이트가 정말로 존재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사기라고 생각하고 그넘한테 욕해주고 홀에서 나왓습니다

근데 그넘이 끝까지 사기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면서
(보통 사기꾼들은 사기라고 욕하면 같이 욕하면서
조용히 로프오프 하는데 이넘은 그런류가 아닌듯)
사이트 들어가보라는겁니다
들어가서 보니깐 메일로 보내주는것도 있긴 있더군요 ㅎㅎ
이거 조심해야함...
아마 거기서 흔들렸나봅니다
아니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했으면
메일주소 이상한거랑 막상 사이트 들어가서
현재 거래중인 건을 찾을수가 없다는걸 생각햇을텐데
정말 귀신에 홀렸는지 그당시는 그런생각을 하지 못하고 ㅋㅋ
몇번이나 그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결국 템을 건네주고 말았죠
사기당한거 알고 한게임측에 해킹신고 사기신고 다 해봤지만
아무 소용없었구요^^
사이버 수사대 역시 현금이 오간게 아니구
템만 넘어간거라서 신고자체가 없더라구요
결국 개인적으로 잡아내는 수밖에 없는데
짭새 친구넘이 그럽디다
그넘들 잡아서 어쩔거냐고
죽일거냐고
아님 뒈지게 패서 템 도로 빼앗을거냐고
어떤 방식으로든 너한테 도움되는건 없지 않느냐고
다행히 이성을 찾았죠 ㅎㅎ
사실 제가 열받았던건 몇백 사기당한거보다도
그넘이 끝까지 절 우롱했다는거 때문에 ㅋㅋ
나중에 인증번호 적어도 결재사이트가 안넘어간다고 하니깐
메일 비번 알켜달라고 .. 자기가 해보겟다고 하더니
(이미 템 넘겨준 상황에서 알려줄수밖에 없죠)
제 메일 들어와서 그넘이 보냈던 결제메일
깨끗히 지워버리고 갔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번 우롱당한셈이죠 ㅋㅋ
참 내가 그래도 나름대로 똑똑한 사람이라고 자부했는데
이건 뭐...ㅎㅎㅎ
알면서도 당한 느낌.. 참 묘하데요
어쩌면 알투에서 벗어나라고 하늘이 주신 기회인지도 모르겟습니다
3년넘게 알투 하면서 좋은사람 나쁜사람 많이도 만나보고
오래사귄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밤새가며 열렙하고
주말마다 공성에 쟁에...
좋고 나빳던 모든 기억들이
이제 아스라히 사라져 가겠죠^^
가끔 접속해서 몇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던 내모습을 보면서.. 중독 아닌가 싶기도 했었는데
요 며칠은 괜찮네요
점점 더 좋아지겠죠?ㅎㅎ
이런글도 나이트 게시판 취지랑 어긋나는 글이려나요

오늘의 결론: 자만하지말고 사기 조심들 하세요 ^^

Lv37 언플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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