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레스의 미래는?

미러링에 의하여 아레스 메오로 분할되고 나서

현시점 아레스 폭망

메오는 반짝하고 폭망의 길로 들어설듯합니다

영자의 섭통합 생각은

"기존유저 메오로 다 몰고 새로운 유저를 아레스로 유치해서 제2의 알투부흥을 이끌어야겠다"

였을 겁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섭통합 생각은

"드디어 접을 기회가 왔다 메오는 2/3가격으로 팔고 아레스는 1/3아래로 팔면 손해는 안보고 팔고 떠나겠구나"

 

여기서 가장큰 에러는

영자입장에서는 제2의 부흥기가 아니고 시세의 요동으로 인해(대부분 급폭락) 기존유저들이 즐기는

메오섭마저 폭락의 길로 들고 있고 심지어 팔리지도 않는 현상이 생기게 되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5월7일 기준으로 귀속템이 풀리면 정말 대책없이 망가질거 같은 두려움이다

알투라는 게임은 초기 진입장벽이 높은 현질게임이다

그런데 운영자가 그걸 다 무시하고 미러링을 하는 바람에 복사템이 생기고

유저들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것이다

 

솔직히 현질 천만원 이상한사람들은 지금이 마지막 현금회수기회일지도 모른다

아니 더 이상 이런기회는 업다고 봐야한다

그런 의미로 메오는 부흥보다는 쇠퇴의 길을 걸을 것이다

 

아레스의 미래는 있을까?

현재 아레스는 8검7강셋이 국민셋이 될거고

9검 8강셋이 중~상 단계로 올라설 것이다

10검 9강셋도 마니 나올테니...

대부분 느끼시겠지만

새로운 던전같은곳은 고인첸 장비의 부재로 정말 몇명만 가는 유렁던전 같이 느껴졌는데

이게 아레스에서는 많이 개선될듯하다

9검 8강셋 들고 던전 돌면 기존 8검 7강셋보다는 나을테고

실버 시세가 마니 싸서 부담도 없다

더더욱 아레스는 본섭이다

영자가 노린건 아마 이거같다

"장비의 업글을 대폭 진행해야 할 시점이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9쌍들고 사냥하는 사람들

그리고 9대검이 현재까지 최고의 장비로 치부되고 있는 시점에 유저들 대부분 대폭 업그레이드 된 장비로

새로운 던전을 마음껏 다닐수 있게 해봐야 겠다"

유저의 생각도 영자의 생각과 마니 비슷하거나 같을것으로 본다

나같아도 8대검 6~7강셋 끼고 사냥하느니

9대검 8~9강셋 끼고 신던전 마음껏 스트레스 안받고 도는게 훨 나을테니...

더더욱 가격도 몇십만원만주면 고인첸 장비를 마음껏 살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그런데 여기에는 큰 문제점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프리섭같은 본섭이라는 점이다

정말 즐겜 유저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아레스에 현질하는건 폭탄안고 다니는것과 같다

물론 싸다고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풀셋을 마췄을때는 상황이 약간 다르다

대략 3백~5백정도는 들여야 나름 괜춘한 무기 방어 악세 메테를 풀셋으로 착용할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더 큰문제는 알투는 사냥게임이 아닌 전투게임(일명 피케이)게임이라는 것이다

혼자서 신던전 돌고 가고시은데 가고 먹고 싶은거 먹고...

모 다 좋다고  치자

혼자서 쟁할수는 없는것이다

아레스의 가장큰 문제점은 인원이 현저히 적다는것이다(아니.. 아예 없다)

유일한 단점인 인원수만 해결된다면 아레스는 축섭이 될것이다

 

메오의 부흥을 이끌기 위해서는 끈임없는 쟁을 일으켜야한다

그래야 장비가 한개라도 더 나가고 더 지를것이고 그래야 시세가 유지될테니..

 

아레스의 부흥을 이끌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인원을 끌어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신규유저를 잡아둘 필요가 있고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혈들이 메오에서 아레스로 넘어와줘야한다

 

큰 문제이자 큰 기회인 이번 미러링은 과연 성공일까? 실패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