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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ROS 우승까지 걸린 시간 2년 감사합니다.

아이콘 Iingling
댓글: 2 개
조회: 536
추천: 2
2026-09-11 08:53:32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LOL 프로이자 게임 해설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Gizmo 김영진입니다.

우승팀 "Black Angus"에서 오더 및 전략 전술 피드백을 담당했습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가팀, 규모가 커지는 것에 기쁨을 느끼며 조금은 길지도 모르는 칼럼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복기를 통해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 콜, 상황 판단, 타게팅, 조합, 전략 수정 등과 같은 부분이 들어갈 예정이며나도 ROS 참가해보고 싶다 혹은 좋은 성적을 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바칩니다.본선이 종료되고 나면 원하시는 분들에겐 제 오더 보이스가 들어가 있는 연습경기 녹화 URL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해설을 업으로 삼고 있는 제가 보기에 캐릭 구성조차 파악 안 되는 준비성은 많은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보고 계시면 연락 주세요 관계자님들 ^^7)


ROS 대회를 주최하고 주관하는 Gravity 관계자분들 현장에서 밝게 맞이해주신 스태프분들 


좋은 팀원을 한 곳에 뭉치게 도와주신 흑우길드 송도댁김서방님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쥬쥬님, 흑우, 백야 길드, 이그 서버, 제로에서 현장에 오신 분들


기발한 전략으로 많은 영감과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며 도움을 주셨던 

그라비티 본사 1,2팀, 검은 제물들, 검은 친구들, 광탈, 네메시스, 도파민, 머머리패황권, 북슬북슬머머리아무생각없음, 야르, 이카루스, 청년상회, 커비1557, 포링단, 프리덤, 피카부, 흑의 술잔, 흑꿀오소리, 흑요석, 회식

ROS 모든 참가팀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이게 본론이 되겠네요.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프로에 몸담았기에 그냥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 제가 원하는 수준의 준비가 이 정도까지 해야 하나?라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주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이 이해하고 배려해 준 팀원들 하나하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팀장이라고 귀찮은 일은 도맡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오더나 전략에 대해서는 전권을 주며 빡센 피드백으로 팀원과의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해 준 대마법사흑염룡 형에게 


맏형이지만 팀장이라고, 그 팀장이 믿고 맡긴 사람이라고 묵묵하게 가장 많은 직업을 플레이하며 따라와 주신 

인퀴곤 형에게 


나 아니어도 손가락만 있으면 우승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본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도 모르는 

고등어조림냠에게 


우승을 위해 본인보단 팀을 위한 직업을 맞춰서 준비하고 플레이해 준 헌신적인 낭만도술님에게 


바쁜 상황과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서 준비하고 끝까지 완주해 준, 제가 믿고 동빙을 뺄 수 있을만큼 실력 있는 

방울님에게 


누구보다 빠르게 그리고 누구보다 늦게까지 준비하고 연구했던 이번 ROS2026의 제 마음속 MVP 무경님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좋은 팀원과 함께 태국 본선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준비할 테니 저 말고 형 동생들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아무래도 언더독이 짜릿하잖아요? 다들 즐거우셨나요? 전 즐거웠습니다. 

챔피언 타이틀 지킬 수 있도록 준비 많이 할 테니 내년에 함께 또 즐기시죠!

와우저

Lv71 Iing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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