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너의꽃님 ㅋㅋ
라그나로크 게임을 좋아하는 팬이 게임 걱정하는 걸 팬심이라 부를 수 있는 거지 그게 뭔 어긋난 팬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겁니까?
그리고 어긋난 팬심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미카엘 님은 어긋난 팬심이란 건가요? 제가 본문 글을 암만 읽어 봐도 그저 걱정 가득한 마음에 푸념을 쓴 거로 보입니다. 본인도 푸념 글이라고 하잖습니까?
라그나로크 팬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푸념 글이고 비슷한 글 틈틈이 보던 내용인데 아니라 보는지요?
제가 쓴 댓글은 팬이면 걱정도 할 수 있는 내용이고 그건 자연스러운 행동이니 딱히 뭐라 할 게 못 된다는 겁니다.
당연히 할 수 있는 건데 뭘 꼴 받아서 같잖은 예시를 가져와서 반론 시도 하십니까 ㅋㅋ
팬심 얘기하시면서 옳고 그름 따지시는데, 그렇게 글 쓰시기 전에 제 댓글 내용을 두 번, 세 번 읽어보셨어야죠.
어긋난 팬심 얘기하며 팬심의 방향성이 옳고 그름 따지면서 반박할 내용이 아니라
그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냐 아니냐를 따져야 하는 겁니다.
당신이 언급한 좋은 팬심, 나쁜 팬심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좋든 나쁘든 팬으로써 자연스러운 행동이냐 아니냐를 말하는 겁니다 ㅋㅋ
더 나아가 미카엘 님이 팬으로써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푸념을 쓰는 것이 잘못이냐 아니냐를 따져야 할 것이며 그에 대해 아규를 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매번 논점도 못 잡아서 제대로 반박도 못 하고 헛된 댓글과 비꼬기만 남발해 대니 제가 매번 글 쓸 때마다 속 터져서 '빡 대가리' '멍청한 놈' 이라고 성내는 겁니다.
그리고 좋은 예시를 명확하게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반박 좀 하세요.
게임사가 일 안 하고 누워서 맨날 자빠져 잔다고 하셨는데
뭘 보고 맨날 자빠져 잔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라비티도 자기들 나름 뭔갈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본인 맘에 안 든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거라 치부하시면 그게 꼰대 틀딱이지요 ㅋㅋ
그라비티가 정기 점검하고 업데이트도 틈틈이 하며, 매크로도 적발 근황도 잊힐 만하면 올려주는데
당신이 만족할 만한 성과가 아니라서 일 안 하고 누워서 맨날 자빠져 잔다고 하실 게 아니라
한 번쯤은 본인 욕심이 과한 건가, 라고, 생각해 볼만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
분명 모든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아닐 겁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한다고 치부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동의 하시지요?
하여간 일 안 하고 누워서 맨날 자빠져 잔다고 하시는 건 당신이 그라비티에 불만 가지고 있는 거 성내는 거라 제 댓글을 반박하시기에는 맞지 않은 주제입니다.
팬심 얘기는 그냥 논점이 잘못되었다고 앞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엠씨몽, 이수 얘기를 하셨는데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다주도 약쟁이로 징역 살다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아이언맨이라 외치며 열광합니다 ㅋㅋㅋ 그렇지요?
좋은 팬심 나쁜 팬심… 어긋난 팬심 따질 게 아니에요 ㅋㅋ, 팬으로써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 열광하는건 자연스러운 행동이란 겁니다.
그리고 굿즈 퀄 좀 떨어지거나 불량 많으면 우르르 일어나서 겁나게 뭐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뭐 잘못된 행동입니까?
아니 내 돈, 내 산 물건 상태가 안 좋으면 당연히 문의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니깐 제가 너무 당황스럽잖아요...
이라 상대는 우리 배려 1도 안하고 2-3년간 엿먹어라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2-3년동안 엿드셨다고 생각하시며 게임 접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입니다ㅋㅋ
그리고 ‘그거에 뭐라하는게 이기심 ㅋ’ 이라고 하셨는데
엿먹인것에 머라한게 아니라 본문글쓴 미카엘 님한테 개틀딱쉰내 난다면서 머라하는거 잖아요.
미카엘 님은 본문에 푸념한다고 마지막에 써 놓고 그냥 가볍게 쓴 푸념 글이라고 알 수 있습니다.
그것에 개틀딱쉰내 라며 아무런 논리 없이 매도하는 건 문제가 있는거에요, 그냥 화풀이 하는거 뿐이잖아요? 댓글에 내용도 저의도 없습니다, 그냥 분노 표출이에요
제 댓글에서 마지막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배려 하시거나 왜 고객이 걱정하면 하면 안되는지 명확하게 제시한다던 가 해야 글에 힘이 있겠지요.”
라고 써 놨습니다.
비판이나 비난을 할 것이면 비판과 비난을 받을 각오도 해야 하고, 그에 맞게 확실한 의지와 힘이 담긴 글이라도 좀 써주세요.
당신의 글에 오늘도 눈물을 머금습니다.
하나하나 제가 짚어줬으니 많이 공부되셨지요? 앞으로는 좀 더 짱구 잘 굴려 가며 글 써봅시다.
-Pneumoni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