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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탄탄해진 프로토스의 지상군

아이콘 Niimo
댓글: 1 개
조회: 1350
2010-07-08 02:48:51
▶ 새로운 유닛들로 강력해진 지상군


초반 유일한 원거리 유닛이었지만 악명 높은 이동력(?)으로 원성이 자자했던 드라군 대신, 두 개의 새로운 지상 원거리 유닛이 추가되었습니다. 파수기(Sentry)와 추적자(Stalker)가 바로 그것입니다. 드라군 대신 들어온 추적자는 빠른 공격속도와 움직임을 자랑하는데, 특히 짧은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점멸' 능력을 갖고 있어 컨트롤 여하에 따라 공격과 방어에 모두 적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극초반 마법유닛이라 해도 될 파수기 또한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고위기사가 갖고 있던 '환상' 능력을 갖고 있음은 물론, 원거리 공격의 피해를 줄여주는 '수호 방패'와 지상 유닛의 이동을 방해하는 '역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저글링이 몰려들 때 좁은 입구를 역장으로 살포시 막을 수 있다는 점은 프로토스의 축복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 접근 금지! 파수기라는 또 하나의 마법유닛이 생겼다.



테란과의 지상전에서 프로토스를 골치아프게 했던 시즈탱크. 몸빵이 되어줄 질럿이 모두 산화되고 나면 끝없는 전차들의 공격에 피흘리며 쓰러져야 했던 드라군의 모습도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됩니다. 이름부터가 '죽지 않는' 불멸자(Immortal). 탱크와 같은 중장갑에 엄청난 보너스 대미지를 주는 불멸자는 10 이상의 대미지는 아예 받지도 않는 강화 보호막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탱크처럼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유닛의 천적 보유!


리버를 대신할 유닛도 생겼습니다. '거신'이라는 이름만큼이나 거대해서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이 유닛은 강력한 열광선을 사정없이 쏘아댑니다. 게다가 스플래쉬 대미지. 크기가 작고 뭉쳐있는 유닛들은 거신 앞에 피도 흘리지 못하고 녹아내릴 것입니다.


이렇게 프로토스의 지상군은 전작보다 월등히 강해졌습니다.


Lv93 Ni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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