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을 날빌로 승리하기

일단 제가 최근에 계속 해먹고 있는 전술입니다. 

전진 게이트를 한뒤 상대가 찾을때까지 기다립니다. (3게이트)

질럿을 8~10기 까지 모으면서 본진에서는 까스 + 인공제어소를 건설한뒤

또 날빌로 구석에서 몰래 공허를 갑니다.

공허가 3기 모이는 타이밍에 막힌 입구를 차지로 갈기고  뚤은뒤 지럿 난입

바이오닉은 버티질 못하고 일꾼을 동원해 보지만 관문에서 계속 질럿을 뽑고 있기 때문에 

막기가 힘듭니다.

이 방법이 통하는 이유는 일단 광전사가 압에서 버티고 있으면 상대는 바이오닉으로는 정면 승부를 꺼려하고

탱크를 뽑자 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게다가 전진 게이트가 안먹혔으니 내가 이긴 경기~ 라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집니다.

상대가 공서모드가 업되면 그때 나가주마 라고 생각하는 동안 질럿의 생산을 멈추고 공허를 뽑습니다.

공허가 보이는 순간 열심히 바이킹을 찍어보지만 난입하는 질럿을 막을 수는 없고 아무리 바이킹이라고 해도

모이기 전까지는 공허를 상대하기 매우 힘들고 컨트롤 한다고 해도 그동안 본진의 컨트롤을 하지 못하고 질럿에

본진이 털리게 됩니다.

다이아에서 테란에게 7연패후 아 ㅅㅂ 짱나 하고 날빌로 해먹은 전술로 무려 5연승을 해버렸네여

연패에 지치셨거나 뭔가 색다른걸 하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해 드립니다.

전진게이트 빌드는 다들 아실만한 분들이니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ㅋㅋ

플토가 흥하는 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