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미라만 보면 맵아나 맵아나 거리던 이유가 뭐냐면

진짜 맵아나로 나와주기만 하면 엄청 느낌이 좋을거 같았거든.

망자의항구 컨셉 맵에서는
"안녕 친구들? 뫼비우스 특전대가 우리 용병단과 계약하고 싶다고 연락해왔어. 하지만 그녀석들 어딘가 맘에 안들기도 하고, 우리 사이에 쌓인 정도 있으니 특별한 제안을 할게. 항구 여기저기에 쌓여있는 고철들을 모아와줘. 특전대보다 더 많은 양을 가져온다면 너희와 계약해줄게."

군심 히페미션 컨셉 맵에서도
"젠장, 적들이 내 우주정거장을 탈취해 버렸어! 아직 뺏기지 않은 정거장이 있긴 하지만 저걸 뚫고 가는건 무리야. 너희들이 우주공항을 파괴하고 거점을 점령해주면 내가 정거장을 전진배치할게."

하는 느낌으로다가 신맵 2개를 만들줄 알았음. 근데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때려버리니 오지게 얼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