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카락스 혐오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카락스 잘 보이지도 않지만

가끔 만나도 수비맵에서도 별로 필요한지 모르겠고

공격맵에선 아주 버스타려고 작정을 한 건지

유닛도 안 뽑아

전진 타워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앞마당에 적 좀 있으면 혼자 멀티 할 생각도 안 해

초중반 주요 임무는 물론이요 보너스도 할 생각 안 해


난 수비수니까 네가 알아서 해! 라는 마인드인지

마렙 200대인 사람들조차도 이상하게 하거나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끔 개념있는 분들은 그래도

동력기 지원해주면서 전진타워로 공세 방어를 하든지

그냥 유닛 빨리 뽑아서 스킬써가며 거들기라도 하는데


이건 뭐 공격 맵이라고 손가락만 빨다가

다음맵 가자는 건지

너무 하는 거 없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냥 본진에서 놀다가 스킬이나 한두방 써주면

자기 할 거 했다고 생각하나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