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강화이벤

고인물 형님들은 개빡치겠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음
격상시즌까지 나름 하드하게 즐기다가 복귀했는데,
기존 파밍방식에서 너무 바뀐게 많아서 불만이 있긴 했음..

주화(던전 입장 제한) 시스템 때문에 부케양성이 절대적인 게임이고,
그래서 게임 내 다양한 직업군을 다뤄볼 수 있다는 것
같은 장비로 딜량을 겨루는 것이 테라의 재미로 느꼈는데,
복귀하고나니까 부케들은 파라성 돈벌기머신이고 본캐에 몰빵해야하니..

제리새끼 똥싸놓은거 치우는거라 생각함
강화부분이 많이 쉬워지긴 했어도 옵작이나 합성은 여전히 쉽지않음
합성 잘뜬게 강화 몇단계 차이인데다가 악세 극옵낀 고인물들 뉴비/복귀들 강화엘베타고 올라와도 장비빨엔 못미친다고 생각함

기존 시스템 대로라면 템교환 주기도 오기전에 옵작 합성작 다끝낸 9강 무기 하나 만들 수 있었을까? 물론 난 지금도 힘들것같지만.
리더보드도 예전엔 진짜 단순히 실력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실력만으로 안된다는게 복귀하고 가장 안타까운 점이었음.

핵과금 고래형님들, 고인물형님들 빡치는건 알겠지만
당신들 9999보고 우와~ 해줄수있는 플랑크톤(소과금/뉴비) 없으면 나중엔 게임이 망함.
이번 이벤트가 극단적이긴 한데.. 현타느끼지말고
이참에 하고싶엇던 직업 부케하나 양성하는것도 방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