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역하다..

루크미아 말뜻이 먼진 알것 같은데
죽어라고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거 역한데..
510은 기본 예의라고 본다는 말의 늬앙스만
보고 넘어가도 될텐데..
애초에 유저수 반토막에반토막 또
박토막상태인데 그 룰이란 것들도 동네화 되면서
의미가 많이 희미해졌고.

  빠른 적응을 못하는 뉴비를 바라보는 시점이
차이는 각각 있겠지만 중고뉴비 입장에서
정보글 다 뒤져버린 지금 시점에서 테라 정보는
찾아보기 쉬운편은 아님..

510렙에 노력하면 이정도 딜은 안나올수는 없다
는 판단은 너무 주관적인거 아닌가
뉴비가 있긴 한가 라는 말이 나오는 10년차게임에
서로서로 고여버려서 그게 평균인줄 아는거지

운영이 ㅂㅅ인건 분명하지만 던전피통을 안 늘리고
오샤르가 양날의 검으로 존재시키는 이유가
뉴비친화적인 설계인거고.
요즘 인던들 코상번상 트라이 나기도 힘들정도로
난이도가 쉬워져서 공팟이나 뉴비가 끼더라도
트라이에 대한 부담감.스트레스는 없음.
분명 게임사도 이걸로 노린거고..
그걸 유저들 스스로가 커트라인을 끌어올려버리고
자기들이 쉽게 감당할만큼을 기준이라고
하는걸로 밖에 안들림

몇년 만에 게임하니까 예전에 기본으로 달리던 '숙'
이 달린 파티를 보는게 어려움 대부분 반숙 파티가 많지.
예전처럼 딜숙련도 하나만 보기에 케릭당 들어가는
숙련난이도 파밍난이도 정보파밍 난이도가 모두 올라가
버려서 총딜량의 조건범위가 더 커짐.

일반 평균이란 유저층이 모두 고여버려서 찐뉴비 컨고자 입장에선 노력으로도 따라가기 힘든 분들도 많을꺼임

게임사 입장에서도 그걸 알기에 던전 난이도를 올릴수
없다고 몇번 표명했고 해외기준보다 한국서버는 특히심함

그걸 스스로들이 커트라인을 끌어올려버리고 남아있는
1000명중에 하위 50명을 유저끼리 잘라버리고
나중에 또 그기준에서 50명 50명 자르다 보면 언젠간
500명으로 또 반토막 날테고..
나름 접고 복귀 수년간 반복하는 나같은 올드유저도
라이트 유저 취급받는데..아래글들 분위기 보면 역한데
찐뉴비나 찐컨고자들은 걍 테라자체에 질려버릴듯??
ㅅㅂ 무슨 게임이 인간미가 없냐..
이건 애즈홀만의 잘못은 아닐텐데 이렇게 유저가 줄어도
나중에 애즈홀탓 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