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부터가 본방이라구요 ?!

오늘 하루, 다시금 테라를 **** ** * **와 병행하며즐겨보았습니다 !

요 근래의 테라 플레이는_ (당연한 소리지만)본캐인 사제의 육성을 목표로 두고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요 ?!

​하루에 테라를 시작하면, 일단 무사로 수호자 임무를 돌리고 난 뒤_ 곧바로 인던 플레이에 돌입하는데..

(인던 매칭 시간을 고려해서)부캐인 창기사를 먼저 돌리고, 이후 부캐인 권술사, 이후 본캐인 사제를 돌리고 난 후_ 부캐인 정령사를 돌리고 (마지막으로)무사를 돌리는 편입니다.이후 어제 생성한 부캐인 비검사 육성을 했어야 했는데, 오늘은 불가피하게 하지 못했..​

이렇게 플레이를 반복해 나가던 도중..

(*본문에선 첨부 이미지가 이 부분에 있습니다..)

본캐인 사제의 장비 레벨을 510.0까지 달성(무기 7강, 로브 6강, 장갑 7강, 신발 6강)하는것에 성공했습니다 !

​이후 취미수다방의 멤버분들과 (장비 레벨 510.0레벨을 달성했기에 중급 인스턴스 던전 입장이 가능해져서)(상급 인던인줄 알았던..)중급 인던 첫 경험을 해보았는데요 !

​..그런데..

이 중급 인스턴스 던전.. 진짜 정말로 장난 아니게 빡셌습니다..

​난잡하고 정신없고 어려운 패턴에, 정화 타이밍이 어긋나는 순간 아군 탱커에게 들어가는 절륜한 데미지..

목표로 했던 장비 레벨을 올렸다는 기쁨을 느끼는 것도 잠시, 중급 인스턴스 던전의 압도적인 난이도에 정신없이 치이는 플레이를 펼치게 되었습니다..ㅠㅠ(패턴 숙지도 못한채 끌려갔입장했다보니, 쉴틈없이 죽어나가버려서.. 같이 하시던 취미수다방의 멤버분들과, 멤버 한분께서 영입한 분께 너무 죄송했..ㅠㅠ)

​그렇게 정신없는 인던 플레이를 하고 난 뒤, 발키온 연합 지령서를 전부 소진해버려서..마을에서 그냥저냥 뒹굴거리다가 언쟁이 벌어진 유져분들을 가운데서 중재시키기도 하고..쓸데없는 오지랖인거 알기는 하는데..​

​다른 길드의 멤버분들께서 감사하게도 길드 가입 권유도 해주시는 등..(제 스스로 제 실력이 좋다고 판단되지 않아, 길드에 민폐를 끼치는걸 원하지 않아서 일단은 무소속이 나을거같다 판단해 감사하지만 정중히 거절하기도 했구..ㅠㅠ → 근데 희안한게.. 희안하게 본캐인 사제에 길드 초대가 희안하게 많이 와있더군요..ㄷㄷ)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오늘자 테라 플레이를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요 근래 테라에 복귀하고 나서, 정말 기분좋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테라를 플레이 하는 매 순간이 너무나 기다려지고, 테라를 플레이 하는 매 순간이 너무나 행복한..

그런 느낌을 받고 있는..

그런 생각들을 기록해 둔, 오늘자 테라 플레이 일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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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처 : https://blog.naver.com/scourt0628/222526683347 (네이버 블로그 "푸르미르의 즐거운 취미생활 기록공간", 서로이웃 공개 및 모바일 플랫폼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