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DPS 작업이 의미 없다는데 동의(글 제목 변경)

아래에 지은앙님이 댓글 다셨는데

저도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은데 동의하는 1인이라서

이 글을 보실 테갤러 분들이 시발놈이 저격하네라고 욕하셔도 신경 안쓰니까

왜 그런건지 제가 간단하게 설명 해드립니다

 

얼마전에 태갤러분들이 인술 라상 1넴 433.6만 갱신 하신적이 있어요

근데 현재 인벤에는 공개 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인술 최고 DPS를

웰시캣님이 올리신 413.6만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당시 테갤러분들이 방송을 하셨는데 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마지막 3번째 분노구간 라상 1넴 피통이 8퍼 남은 시점에서 피가 안 내려갑니다

왜 안 내려갔을까요?

최고 DPS 갱신하려는 인술분의 폭염 쿨 타이밍이 아직 안왔거든요

그래서 그거 기다려준다고 전부 딜컷하고 해당 인술분 폭염 쿨 기다리고 있다가

쿨 오자마자 폭염 박고 끝내서 위에 DPS 뽑았었습니다

 

어떻게든지 클리어타임 1초를 줄여야되는 랭작하고는 다르게

클리어 타임을 조작해서 해당 네임드의 분노 구간에 딜러들 필살기 및 버프기에 맞춰서

창기의 신뢰 및 전의, 정령사의 역병 등등

속칭 DPS 작업한다 라는 느낌으로 하면 얼마든지 비슷한 수준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 검투가 그렇게 하진 않았습니다

필의 쿨이 안왔다고 해서 딜 컷으로 기다려 준적도 없을 뿐더러

네임드가 분노하면 창기가 칼같이 신뢰 및 전의 다 올렸고 정령도 역병 바로 썼습니다

 

현재 검투사 게시판에 433.9만 인증해둔 검투가 위에 방식으로 대놓고 몰아주기식으로 작업하면

검투 진작에 450만 찍었을거고 460만까지 가능하리라 보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