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
츤데레는 2002년경에 등장한 저팬 애니메이션이나 일본의 미소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등장인물의 인격 유형 가운데 하나를 일컫는 일본어 인터넷 유행어인데, 처음 이 단어의 발생은 어떤 인터넷 커뮤니티의 한 회원이 에로계의 특정 캐릭터 성향을 “츤데레” 라고 지칭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츤데레’와 처음 이 단어가 만들어졌을 당시의 ‘츤데레’와는 뜻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좋아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냉정하게 군다든지 무심한척 한다든지 하면서도 속으로는 좋아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거나 얼굴을 붉히며, 드물게는 고백을 한다든지 하는 그런 유형의 캐릭터(혹은 성격)를 ‘츤데레’라고 일컫는다. 여기서 츤데레의 ‘츤’, 즉 ‘츤츤’은 새침하며 퉁명스러운 모양, 또는 화낸 모양의 새침데기라는 뜻이며 ‘데레’는 ‘즌’과는 반대의 의미를 지닌다. 대표적인 ‘츤데레’의 행동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긍정적 반응을 보이거나 호감을 표하거나 했을 때 딱히 라는 말과 함께 얼굴에 홍조를 띠운 상태로 팔짱을 끼고 눈을 감은 뒤(혹은 시선을 피하면서) 얼굴을 살짝 옆으로 트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그 밖에는 짐짓 화난 듯이 눈 꼬리는 올라가 있지만 얼굴을 붉히고 있다든지, 대다수의 ‘츤데레’ 캐릭터들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독점욕이 강해서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해준다거나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 이외의 사람에게 잘해주거나 친절히 대하면 평상시보다도 더더욱 차갑고 혹독하게 행동한다. ‘바보’라고 한다든지 ‘죽어버려’ 한다든지, 심술을 부린다든지, 그런데 꼭 이러고 나면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처박혀서 얼굴을 무릎에 묻고 ‘누구누구 바보’, ‘내 기분도 모르면서’ 같은 말을 한다. 단순한 새침데기와 부끄럼쟁이의 합성어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츤데레’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심오한 듯하며 ‘데레데레’가 더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서도 캐릭터에 느껴지는 것들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츤츤’ 거리면서 남들에게 가끔은 몰상식할 정도나 평소 이상으로 세게 때리거나 나쁘게 매도하는 ‘츤데레’도 있고, 때리거나 그러진 않고 그냥 싫어하는 듯이 하거나 무시하는 ‘츤데레’도 있으니 딱히 이거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면이 있는 용어 이다.
검색의 힘!!그러하다...
사실 오늘 처음알았;;;;
띄어서 편집하기 귀찮 ㅠㅠ 모르는분만 보시라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