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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령사에게 반했던 그때가..... ^^

베베엔젤
댓글: 6 개
조회: 393
2012-08-29 09:15:36

게임을 하면 힐러 매니아라서.. 테라 오베때 처음 선택했던 직업은 사제.

정령사는 당연히 소환수를 부리는 마법사계열이라 생각했었는데 (와우의 흑마같은?!)

읭? 힐도 주네? 어랏.... 바닥에 까는 저 파랗고 빨간 탐스러운 것들은 뭐지?

정령사 케릭들은 케릭터 손쪽에 뭔가 금빛이 반짝반짝 나네?

 

그렇게 뭔가 이뻐보인다는 생각에 처음 손대보게 되었던게 정령사였습니다....... 진짜 오래되었네요 -.-

저도 실은 테라의 시작부터 온갖 역사를 함께 한 유저중 하나라는..

 

사제와 정령사 케릭이 하나씩 있었음에도 정령에 정착하게 됐던건

그때 사제가 진짜 후졌던 탓도 있었지만 (그땐 진짜 심했었죠..사제... 생각하면 안구에 습기가..;)

정령이 뭔가 짜릿하고 바쁜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50렙 만렙 시절엔.. 만렙이전엔 분결도 없었기에 -_- 뭐 그냥 엠 허덕이며 구슬깔고 광기주는 재미?

텔포 초기화 되는 재미도 진짜 쏠쏠했어요..... ^.^ 그땐 지금보단 훨씬 잘 됐었음..

사교도쯤 가서 정령의 묘미를 느끼고 빠져들었던것 같아요. 헤헿

 

그렇게 몇년간 애정했던 내 정령이가... 요즘은 자꾸 바보같이 느껴져서 속상하네요..

인던 난이도가 자꾸만 높아지면서 힐러의 자생 능력이 예전보다 훨씬 중요해졌는데

정령에겐 신스킬로도 신문장으로도 뭐 하나 쓸만한걸 안주네요.

 

최초케릭은 사제, 주 플레이 케릭은 정령..  두 힐러 케릭 모두 사랑하는 유저로서-_-

그리고 하루에도 번갈아 한번씩은 꼭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유저로서 -_-

제가 느끼기엔 정령이 많이 딸립니다 이젠 ㅠㅠ 흙..

애정하는 정령이 살려주세효.............. ㅠㅠ

 

 

Lv29 베베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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