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소소한 법사 문장 팁

이전까지는 마방 위주의 문장을 통해 안정성 높은 무한 마방을 사용가능했으나 서리꽃 시즌에 들어서 법사 마방은 수갑에 비해 내구도가 넘 약해져서 더 이상 사용이 힘들기에 다른 방식의 문장 활용이 필요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법사가 필수로 찍어야 하는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 문장은 모든 인던에서 통용되므로 절대 빼지 않는게 좋아요. 여기서 문포가 6개가 남게 되니까 인던 별로 조금이나마 다르게 찍어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래 내용들은 제 기준이니 맘에 안드시면 알아서 찍으셔도 되용. ㅎㅎ)

1. 기본형

전 시즌은 고정 댐이 많아서 마력 방패(마방)이 강세였지만, 현 서리꽃 시즌은 방어구 강화 시 저항 + 방어력도 올라가서 맷집의 효율이 좋아지므로 마폭 맷집(4) 투자를 추천합니다. 지속 시간도 15초나 되니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현 인던의 패턴 대미지가 은근 보면 로브캐 기준으로 딱 최대 HP를 살짝 넘을 정도가 많아서, 마폭 맷집(4)을 찍어두면 이런 것도 살 수가 있으니 좋은거 같네요.

2. 엘상

반면 엘상은 여타 인던들과 다르게 여전히 깡댐보다는 지속 피해 위주이므로 마폭 맷집은 굳이 없어도 되니 다른걸 찍는게 좋습니다.

우선 저의 경우 내가, 너를, 찢어주마 패턴마다 마방 쿨이 무난하게 돌아오도록 마방 쿨타임(2), 쫄(하수인) 때 번각을 더 빨리 깔 수 있도록 화기-신속(2), 나머지 하나는 마강딜을 위한 속박-신속(2) 이렇게 투자했네요.

3. 성좌(하급)

일단 성좌 하급의 경우 마방 쿨타임(2)은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법사는 근원폭을 일일히 나갔다오는게 아니라 마방 + 마폭으로 버티는 플레이 위주로 하는데 마방 쿨감이 있어야 패턴마다 쿨타임이 돌아옵니다. 또한 찍어두면 마방 쿨타임과 근원폭이 비슷하게 돌아가므로(마방이 약간 빠름) 페이크 구분 및 근원폭 타이밍 체크에도 편합니다.

남은 4포는 장비 7~8셋 기준 뒤쪽 찍기에 안 죽고 버틸 수 있게 하기 위해 마폭 맷집(4)에 투자했는데요. 강화를 더 해서 방어력이 보완된다면 마폭 맷집(4)보다는 물서 이속(4)에 투자하는게 더 나을겁니다. 성좌는 한번에 쭉 이동하는 패턴이 많기 때문에 법사의 부족한 기동력을 보완하려면 물서 이속(4)이라도 있는게 낫기 때문이죠(법사는 스킬 없으면 달리기가 마공다음으로 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