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테섭에 비해 바뀐 점들

제 경우엔 이미 공지한 내용들(치바&신번 쿨, 혼신 조정, 성역 롤백 등등)을 제외하고 세세한 변화점들을 간단하게 다루어 볼까 합니다(공개된 각성 스킬들 스팩에 대한건 작성하기 귀찮습니다).

1. 재생의 바람

네. 테섭 스팩 그대로 왔네요. 재생의 성역은 돌아왔지만 엠 회복 문장은 여전히 재생의 바람에 있기 때문에 탱/딜의 MP 회복은 재생의 바람으로 하면 됩니다.

2. 축복의 기운

축복의 기운은 힘 증가는 삭제(강화 축복의 기운도 힘 증가는 삭제)되었지만 방어 성능은 더 강화되었기 때문에 테섭에서처럼 공격형 버프는 없어졌지만 안정성은 더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찬란한 섬광

사제의 새로운 투사체형 원거리 힐 스킬인 찬란한 섬광의 경우 스킬 스팩 자체는 변한게 없고 바뀐건 스킬 설명 툴팁 밖에는 없지만 잘 읽어보면 강화 축복의 기운의 효과가 바뀌었다는걸 확인할 수 있겠네요.

[강화 축복의 기운]

테섭: 힘 15, 댐감 20%, 체력 회복, 다운 시 해제, 5초 지속

본섭: 힘 x, 댐감 20%, 체력 회복, 경직/다운/기절 면역, 3초 지속

4. 심판의 주문

사제의 새로운 공대 버프기인 심판의 주문의 경우, 테섭과의 차이점만 살펴보자면

재사용 시간: 2분 -> 3분

지속 시간: 25초 -> 20초

효과: 본인의 치유발 +100 -> 자신 포함한 파티원 힘 +20, 치명타 유발 +30

: 파티형 버프로 바뀐 대신에 지속 시간이 소폭 짧아졌고 쿨이 늘어났다 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5. 수호의 주문

수호의 주문은 심판의 기운 대신에 추가된 패시브 스킬인데요.

심판의 주문 재감이 대폭 칼질되었고 무엇보다도 맷감으로 찬란한 섬광의 재감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개인적으론 너프나 다름 없다고 판단되네요(부활과 수갑은 필요할때만 사용하는 스킬이라 쿨감이 필요할만큼 빡빡하게 사용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물론 더 이상 개인 버프가 아니라 파티 버프가 된 심판의 주문 특징 상 이전처럼 쿨감이 가능하다면 사제가 너무 오밸이긴 하죠)

6. 그 외

- 혼신의 주문은 여전히 속낙 캔슬이 가능해서 이론적으론 무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신번의 스킬 설명 툴팁에 재감에 관한 내용이 빠져있는데 실제로는 재감 효과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 혼신의 주문 차징 속도가 많이 빨라졌습니다.

- 의외로 중요한건데 사제의 모든 공격 스킬은 이제 원거리 스킬로 판정되므로 파분 대신 심분을 끼는게 좋습니다.

더 실험해보고 싶었지만 랙의 향연과 임점 크리로 인해 더 알아볼수가 없었네요. 변화된 점에 대한 글은 일단 이렇게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