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패치의 요지는, 궁수 딜사이클이 단순히 차징 위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그동안 소외받았던 화살비, 독화살 등의 다양한 스킬들로 딜사이클을 꾸미자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그동안 꿍수들이 외쳐왔던 부분이잖아요.
차징, 차징, 차징, 발사하는 패턴이 지루하고,
그래서 화살비 뎀증/즉시시전 등 소외받는 스킬들 개선안을 내기도 했고.
블루홀이 이 부분을 받아들여 다양한 스킬들을 개선해 주었지. 포풍 욕을 먹은것도 있긴 하지만.
그런데 왜 아직도 많은 궁수들의 뇌리엔 온니 관집관만 박혀있는지?
패치전이야 관집관이 가장 강력한 스킬이니 다른 스킬들은 배제하고 관집관 쿨이 돌아오는 즉시 사용하는게 맞았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난 독살, 화살비 등의 다른 스킬들이 관집관급의 메인 딜링 스킬에 포함될 수 있다는걸 오늘 깨달았음.
수련장 1넴을 잡는데,
처음 쿠마스 멍때릴때 화살비, 그리고 독 3중첩 놓치지 않으며 관집관 돌렸는데
와낰ㅋㅋㅋㅋ 1넴 클리어 시간 개인 신기록 세웠어요.
패치 전 5번 뻥크리가 터져서 세운 최고 기록을 넉넉한 차이로 넘어섬. 자세한 기록은 모름. 이번엔 초단위가 안나왔으니까.
인던에서는 궁벵이 특유의 이속때문에 후방을 잡기가 힘들어 관집관의 뎀증 효과가 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젠 그것도 해결됐고.
뿐만이 아니라 이런 다른 딜링기를 사용하면서 관집관이 가져오는 패널티도 줄일 수 있죠.
가장 논의되는게 오버차징시 체력 감소 부분인데,
관집관 사용할 시간에 다른 스킬들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는 부분.
주력은 관집관이 되겠지만 틈틈이 화살비를 뿌려 준다거나, 독화살을 계속해서 날려 준다거나. 난 화살비가 이제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봄.
아니면 '적은 피격 가능성'이라는 궁수의 장점을 살려, 의지 하나정도는 빼고 회흐를 껴 본다던지. 참고로 본인은 이제 수련장은 올회흐낌.
뭐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지만 요약하자면
관 짠다는 사람은 어떻게 해 주든 거기에 눕는거고
어떻게든 살겠다는 사람은 새로운 세계에 발 들여놓는 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