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이 글은 각종 설정에 있어서
제 성향이 다분히 담겨있는 내용의 글로써,
이 내용을 무조건적으로 자신에게 적용시키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아프로테 무기가 나오면서 '과연 치명타위력 +0.3배와 후방에서 공격시 추가 데미지 6.9%의 차이가 얼마나 날까?'
'치명타가 터지면 치위가 후방을 압도할 데미지가 나오려나?' 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계산을 해봤습니다.
무기는 기민과 분노 두가지로 분류했고, 공통적으로 들어간 랜덤옵션은 치유와 추뎀입니다.
공속은 저에게 있어서 신악세사리 세트와 장갑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에 신속활은 배제했습니다.
크리스탈은 국민후방세트만 하려다가 심심해서 2도위도 넣어봤습니다.
공통적으로 들어간 크리스탈은 정밀타격과 분노종결자입니다.
후방세트 : (비열한 일격 +1.2) + (도전자의 분노 +1.38) = 후방에서 치명타위력 +2.58배
2도위 : 도전자의 위용 7.8%*2 = 중형몬스터 공격시 추가 데미지 15.6%
데미지는 %를 의미하며 이를 흰뎀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치명타위력은 기본 2가 추가된 값입니다.
총 데미지는 데미지와 치명타위력의 곱입니다.
오로지 무기와 크리스탈에만 붙은 수치로 계산된 것이기 때문에
악세사리에 있는 증뎀 또는 치위 그리고 도핑유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기민활의 경우 치위주문서(+1.34) 사용과 무관하게 후방 말뚝딜이 가능하면
치명타가 터지든 안 터지든 후방옵이 낫습니다.
재미있는게 분노활의 경우 몬스터가 분노하지 않았을때 후방에서 치명타가 터지면 후방이 치위에 밀리는 값이 나오네요.
(치위 580.232 > 후방 576.164)
하지만 이 값은 치위주문서를 사용함으로써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치위 739.558 < 후방 744.736)
뭐, 결론은 두 활 모두 후방을 계속 잡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후방세트 착용시 치명타가 터지든 안 터지든 후방이 치위보다 좋습니다. 2도위 착용시는 치위가 좋고요. 하지만 후방 잡기 힘든 경우도 많으니, 치위가 됐든 후방이 됐든 끌리는거로 선택하시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