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많은 파티들이 오르카 상급 막넴을 트라이/헤딩 중이시고
지금 현재 점검중이기도 하여 적어봅니다.
오르카 상급이 나오기 전까지만해도 많은 분들이 정화의 토템을 버리셨는데요.
이게 현재 오르카 상급 막넴에서 제법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찬견장을 갖고계신분이라면 더 좋구요.


우선 아이템들을 살펴보시면 다들 알고계시는 사제의 정화와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게 제법 파티의 생존 및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합니다.
오르카 막넴 물상 튕겨낼때 중독 디버프가 걸리는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그 중독 디버프가 견장과 정화토템으로 해제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분들도 분명 계실것이기에 부가설명을 좀 적습니다.
오르카 상급 막넴은 제법 전투시간이 깁니다. 또 물살패턴을 3번 다 볼수 밖에 없는 스펙이구요.
첫번째 물살 패턴때 팅겨나가는 즉시 토템/견장을 사용하시면 경직모션일때도 해제가 가능합니다.
즉 사제의 정화 없이, 또 중독으로 피가 빠지기 전에 해제를 하고 바로 자리잡고 어글잡고 딜, 힐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창기사입니다.
제 경험상 딜이 조금 모자란 파티라면 1,2,3번째 물살때 모두 찬견 쿨 3분이 돌아옵니다.
딜이 잘 나오는 파티라면 1,3번째 물살때 찬견 쿨 3분이 돌아오고, 2번째는 정화를 받아야합니다.
현재 제가 찬견을 사용중이라 용견이나 토템은 없는 관계로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파티가 1번째 물살을 본 후 3번째 물살까지 6분의 쿨타임은 충분히 지나간다고 생각됩니다.
정화토템/견장의 정화로 파티 안정화를 택할 것인지,
상급브로치/흉폭토템으로 순간적인 딜을 택할 것인지는 파티와 개인의 재량입니다만,
정화토템과 견장을 이런식으로 사용해서 파티 안정화에 기여 할 수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