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G.O통신] 11월 힐러 개선 및 밸런스 조정 예고

안녕하세요. 테라입니다.
 
오늘은 11월과 12월에 걸쳐 업데이트 예정인 힐러 개선과 밸런스 조정에 대한 개요와 업데이트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1월 19일
- 정령사, 사제 솔로플레이 개선
- 창기사, 권술사, 검투사, 광전사 밸런스 조정
 
12월 3일
- 정령사 파티플레이 개선
- 정령사 정령 개선
- 사제 버프 통폐합
 
 힐러 클래스의 솔로잉 능력 향상을 시작으로, 정령사의 파티플레이 개선과 사제 버프 통폐합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 업데이트 내역의 경우 이후 공개될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사오니 이용에 많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힐러 솔로잉 개선

 

정령사
- 중형 및 보스 몬스터 공격 시 스킬 위력이 증가됩니다.
- 정령탄의 후 딜레이가 감소하고 공격 속도가 증가되며, 녹테늄 효과가 삭제됩니다.
- 징벌의 장막 스킬에 재사용 시간 초기화 기본 문장이 추가됩니다.
- 대지의 분노 스킬이 징벌의 장막 이후 연계 스킬로 빠르게 발동되도록 변경되며, 기본 공격 범위가 증가 됩니다.
- 정기 흡수 스킬을 사용 시 전투 상태에 돌입하지 않도록 변경되며, 경직, 다운 및 스턴에 대하여 면역 효과를 가지도록 변경됩니다.
- 고통의 주박 스킬의 선, 후딜레이가 감소되며 타격 데미지가 추가됩니다..
 
사제
- 중형 및 보스 몬스터 공격 시 스킬 위력이 증가됩니다.
- 징벌의 빛 스킬의 투사체 속도가 증가하였으며, 더욱 빠르게 다음 타격이 가능하도록 변경됩니다.
- 징벌의 손길 스킬의 공격 범위가 증가되며, 신의 숨결 이후 더욱 빠르게 발동되도록 변경됩니다.
- 심판의 손길 재사용 시간이 감소됩니다.
- 천벌의 연쇄 스킬의 연계 시전 속도가 상승됩니다.
 
솔로플레이 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였던 약한 공격력이 보완됨과 동시에 활용도가 낮아 전투 시 사용되지 않았던 일부 공격 스킬이 리파인 될 예정입니다. 또한 스킬 간 연계 콤보를 추가하여 연속 공격의 재미가 있는 형태로 개선됩니다.

 

그 밖에 캐릭터 생성 직후 공격 스킬과 회피 스킬이 없어 초반 성장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스킬의 학습 레벨이 재조정되며, 이로 인해 새로운 스킬 단계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수호 계열
- 창기사 및 탱커 모드 상태의 검투사, 광전사 클래스가 전투 상태에서 몬스터의 공격에 밀려나지 않도록 개선됩니다.
 
권술사
- PVE, PVP 전반적인 상황에서 공격력이 하락됩니다.
- 강타 : 후려 치기 스킬의 전진 거리가 줄어됩니다..
 
창기사
- 물러서기 스킬의 재사용시간이 삭제되며 소모 스태미너가 증가됩니다..
- 물러서기 집중의 문장(일반, 고급) 효과가 재사용시간 25% 감소에서 소모 스태미너 감소로 변경됩니다.
 
검투사
- 쌍검 막기 시 방어 가능한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광전사
- 긴급 회피 스킬이 분노의 역류 상태가 아닐 때도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됩니다.
 
수호 계열 클래스가 방어 성공에도 불구, 방어 타이밍에 따라 몬스터의 공격에 밀려나는 상황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탱킹 중 일부 특수 공격을 제외한 일반 공격에는 밀려나지 않도록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특정 상황에서 공격 담당 클래스를 상회하는 효율을 보였던 권술사의 공격력이 PVE, PVP 별 상황에 따라 각각 10% 내외로 하락될 예정이며, 강타 : 후려 치기 스킬의 전진 거리가 줄어들 예정입니다.

 

해당 스킬의 과도한 전진성을 바탕으로한 권술사의 우월한 기동력이 인던 공략과 유저 간 대결에서 형평성을 저해하는 큰 원인 중 하나로 판단하고 있으며, 관련 밸런스 조정을 위해 나머지 클래스의 기동력을 해당 수준 만큼 상향될 경우 테라 전체 전투 느낌이 훼손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딜러에 준하는 강력한 공격력과 수호 계열 특유의 강력한 방어, 특정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유틸리티가 있는 공격적인 탱커로서의 개성과 위상을 유지하면서도 전체 클래스간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밖에 탱커 계열 중 방어 가능한 데미지 수치가 가장 낮아 기준 장비를 착용하였음에도 던전 공략에 어려움이 있었던 검투사 클래스의 쌍검 막기 스킬의 방어량이 상향될 예정이며, 적의 공격을 가장 많은 받는 위치에서 한번의 실수가 죽음으로 직결되었던 창기사의 유일 회피 스킬인 물러 서기의 재사용 시간이 삭제될 예정입니다. 해당 변경으로 인해 회피기가 남발되는 것은 의도한 바가 아님으로 소모 스태미너 양이 크게 책정될 예정입니다.

 

동일한 맥락에서 광전사의 경우 조건(차징) 부 단일 회피 스킬로 인해 공격 역할 수행 시 일부 보스의 특정 패턴에 대해 순간적인 대응 능력이 가장 떨어짐으로 인해, 심리적 위축을 낳고 조작 난이도를 급상승 시켰던 부분이 보완될 예정입니다.

 

 
힐러 파티플레이 및 정령개선
 

▲ 회복 구슬을 던질 수 있도록 스킬이 업그레이드 된다.
 
정령사
- 회복탄 스킬이 도트(DOT) 회복에서 즉시 회복으로 변경됩니다.
- 환생의 축복이 락온 스킬로 변경되며, 문장 활성 시 최대 2명에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정기 
  ㄴ 회복의 정기 및 마력의 정기를 이동하면서 차지하여 최대 18m 까지 던질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ㄴ 회복의 정기에 의한 회복 효과가 2배 빨라집니다. 
  ㄴ 한번에 여러 개의 회복의 정기를 먹을 경우 최대 2배까지 효과가 증폭되도록 변경됩니다.
  ㄴ 마력의 정기의 경우 MP 회복량이 절대값에서 %회복으로 변경되어
       마나가 많은 클래스에게도 유용하도록 변경됩니다.
- 광기 스킬이 분노의 결계에 통합되어 삭제됩니다.
- 회복탄, 정화탄의 락온 판정이 향상됩니다.
 
정령
- 정령사가 최대 2마리의 정령을 동시에 소환 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ㄴ 수호의 정령, 생명의 정령 중 1마리
  ㄴ 번개의 정령, 파괴의 정령 중 1마리
- 정령 관련 스킬의 MP 소모량과 소모 시점이 재조정되어 전체 MP 요구량이 소폭 감소됩니다.
- 정령사가 이동하면서 정령을 소환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생명의 정령이 더 이상 몬스터의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변경됩니다.
- 번개의 정령이 넉백되지 않도록 변경되며 내구력과 공격속도, 공격력이 증가됩니다.
- 수호의 정령의 적대치가 대폭 상향되며 일정 범위 내 몬스터에게 자동으로 어그로를 전파합니다. 소환사가 공격받기 전까지 대기하던 패턴에서 소환사가 공격 중인 몬스터를 자동으로 공격하도록 변경됩니다.
- 파괴의 정령이 공격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소환사가 공격 중인 몬스터를 자동으로 공격하며, 공격 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도록 AI가 개선됩니다.
 
사제
- 각종 버프 스킬이 아룬, 샤라의 축복 두 종류의 버프 스킬로 통폐합됩니다.
  ㄴ 아룬의 축복 : 힘의 축복, 속보
  ㄴ 샤라의 축복 : 보호의 축복, 인내의 축복, 재생의 축복
- 구원의 손길에 당겨진 캐릭터가 일정시간 행동할 수 없었던 불편함이 개선됩니다.
 
현재 사제 대비 조작이 어려운 반면 메리트가 부족했던 정령사를 중점으로 개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조작 난이도가 높은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락온 스킬의 판정을 개선하여 원하는 대상을 빠르게 락온 할 수 있도록 조정 될 예정입니다. 또한 각종 회복 효과의 발동이 즉각적이지 못해 위급한 순간 회복량 부족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약점이 개선됩니다. 
 
그밖에 삭제 예정인 광기 스킬의 경우 효과 유지 측면에서 유저에게 너무 많은 조작과 판단을 반강제하여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으며, 초보 유저의 경우 광기 효과의 상시 유지가 어렵고 이로 인한 전체 파티 공격력 하락으로 인던 공략이 늦어지는 흐름이 초보 정령사를 배척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판단하여 분노의 결계와의 통합을 결정하였습니다. 

 

광기의 효과 범위를 늘리는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한 결과 보스와 파티원에 대한 관찰 없이 일정 간격으로 제자리에서 버프 스킬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테라의 액션 전투에 있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 동시에 2마리까지 정령 소환이 가능해 진다.
 
광기 스킬의 삭제로 인해 플레이가 지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시를 대비하여 원하는 곳으로 회복의 정기를 던져 배치 할 수 있도록 스킬이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 정확히 원하는 지점으로 던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숙련을 요구하도록 하여 조작의 재미를 추구하였습니다.

 

사제 클래스가 위기에 대한 안정적 대응이 강점이라면, 정령사의 경우 위험에 미리 대비하는 능력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개성을 가진 클래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힐러 직업이 각각의 또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생의 축복 스킬이 락온 스킬로 변경되고 최대 대상 수가 증가한 것 역시 이러한 방향성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대응되는 적절한 정령을 조합하여 운용할 수 있도록 최대 2마리까지 동시에 소환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며 아울러 일부 정령의 행동패턴과 능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답답했던 점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12월 초 클래스 별 일부 특성 효과에 대해 조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일부 과도한 효과의 최대 성장 시 효과 감소와 투자 포인트 대비 효과가 저조한 일부 특성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오니 컨텐츠 이용에 많은 참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금번 조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객 여러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변치 않는 사랑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11월, 12월 힐러 개선 및 밸런스 조정 예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