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이번 PC방 이벤트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다들 60시간 최종보상만 보고 아 지난번보다 구리다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그런데 지난번 이벤트와 상세히 비교해보자면

 

1차(기간 2.4~2.25 총 21일)

10시간 - 외변 1일권

30시간 - 아티펙트 원석

50시간 - 슬라임

70시간 - 노강 카이락 갑옷

80시간 - 넥슨캐시 5만원(선착순 6,000명)

100시간 - 노강 카이락 무기+8단계 15강 강화권

 

2차(기간 2.25~3.24 총 28일)

5시간 - 축태고

10시간 - 아티펙트 원석

20시간 - 의상큐브+재료 3개

30시간 - 불꽃날개 타키

40시간 - 날개상자

60시간 - 속옷상자

 

지난번 이벤트때는 70시간 이후에 중요 아이템이 몰려 있다면 이번 이벤트때는 고루고루 분산되어있는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

 

또한 지난번에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동안 100시간이라는 상대적으로 긴 시간을 요구한 반면 이번에는 기간은 1주일이 더 길어졌고 시간은 무려 40%나 줄어들었지요

 

그리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지난번에 너무 퍼줬다 생각하는게 사실상 15강 카이락 무기를 이벤트로 뿌리는 바람에 게임 밸런스가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신섭들에 문제가 커진게 이벤트 이전에는 12캘리반이라도 던전 자체가 숙련된 사람이라면 상위던전 공팟도 다닐수 있었던 반면 이제는 반대로 파티 면접은 고사하고 패턴 자체가 미숙하거나 처음 가보면서 15강 믿고 숙련팟 들어와서 헬 내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솔직히 한두명이면 개개인의 인성문제로 판단해도 되겠지만 이런 사람이 많다는건 좀 생각해 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어지네요

 

아 뭐 암튼 제 개인적인 생각이 길어졌습니다만 이벤트 비교를 통해서 여러분들도 한번 이번 2차 이벤트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판단 해보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