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후 대기타시다가 이제 렙업 시작하시는 50렙 분들께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마시라고
팁게에 올라온 팁 중복 재중복 완전중복 총정리 해서 제 경험 첨부해서 조언 드립니다.
1. '카이아의 속박' 5개 이상 필요 없습니다.
아직 저렙이신 분들은 미션 깰 때 많이 필요하실 겁니다.
하지만 50렙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은 속박 많이 필요 없습니다.
먼저 '카이아도르의 위기' 시리즈는 해당 렙에 퀘를 진행하시려면
솔플로는 다소 버겁습니다. 속박 써도 힘듭니다.(58 만렙 장비 갖추고 퀘를 하신다면 모를까...)
어차피 업뎃 초기라 퀘팟 많습니다. 없다고 해도 모집글 올리면 금방 모집이 되구요
공미 전까지 미션퀘스트가 총 4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첫번째는 '카이아도르의 위기' 시리즈로서 드래곤 폴에서 진행하는 미션으로 켈사이크 부활 저지까지 한방에 가는 미션팟,
두번째는 '파멸의 마수'에서 샬레론 찾는 미션으로서 공중정원 진행 전까지 솔플로 가능한 미션,
세번째는 킬리언 찾는 미션으로서 중형몹 2마리 잡고 킬리언 별장을 진행해야 하므로 이것도 미션팟,
네번째는 철기장 구하는 미션으로서 속박 쓰면 솔플 내지는 2인팟 충분히 가능한 미션입니다.
첫번째는 진짜 그냥 미션팟 구해서 같이 진행하는 게 속 편하고 빠릅니다.
두번째, 네번째는 속박 쓰면 솔플 가능하고
세번째는 제 생각엔 창힐 구성된 풀팟이 제일 안전할 거 같네요. 킬리언 별장에서 고생을 해서...
하여튼 이렇게 진행을 하면 속박을 많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지금 속박을 미션 진행하면서 총 3개 쓴 것 같네요.
진행하면서 또 NPC가 속박을 챙겨주기도 합니다.
미션'팟'이면 또 파티원 중 한사람이 속박 던지면 끝나니깐 한 팟에서 한 사람당 1개씩만 써도 순삭입니다.
지금 이 조언을 드리는 건
제가 비늘몹 반퀘 완료하면서 속박을 30개나 받아두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쓸모없게 되었죠. 창고에 처박아둘 수도 없고 팔 수도 없고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깝고...
2. 반퀘 보상으로 알 받지 마세요.
아마 사냥꾼의 알인가 줄 겁니다.
팁게에 꾸준히 올라왔지만 이거 받고 까면...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차라리 황동인장, 순은인장 꾸준히 챙겨놓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십니다.
3. 미션퀘로 보상받는 템은 이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칠흑, 격분 등 퀘보상템으로 해당 렙부터 다음 퀘보상렙까지 버티던 짭짤한 저렙 시절이 있었죠.
업뎃 후 기대했던 퀘보상템은... 글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힘드네요.
무기는 공중정원 완료하면 받는 55렙 인정 시리즈랑 공포의 미궁 완료하면 받는 58렙 신념 시리즈가 있을 뿐
다른 장비들은 일반퀘를 진행하면서 얻어내야 합니다.
일단 52렙제 검은날개 방어구 시리즈가 드래곤 폴의 사냥터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다른 것들은 아직 진행을 못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테라 인벤이 일반퀘 정보 업뎃을 아직 못한 현 상황에서
이걸 일부러 찾아다녀서 정보를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에 의해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황미셋으로 버티시거나 인장템을 구하시는 게 제일 마음이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사실 일반퀘 중에서도 비인기 중형몹을 잡아서 완료해야 퀘템을 주는 퀘도 있기 때문에
기대를 별로 안 하는 게 좋긴 합니다.
4. 빠른 렙업은 중형몹 닥사 뿐입니다.
원래 이게 진리이긴 한데
제 생각엔 업뎃 전 원양어선은 업뎃 후 렙업의 전초전이었던 거 같군요.
저는 미션과 같이 진행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서
53렙 길가쉬 300마리, 57렙 골렘 300마리, 56렙 불카 300마리 잡고 만렙 찍었습니다.
중형몹 도살자 못 찍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찍으시면 될 거 같구요.
하여튼 토 나올 거 같습니다.
일반퀘 보상 경험치가 상당히 짭짤해졌습니다만
일단 일반몹이 주는 경험치가 별로 많지가 않고 필요 경험치량이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57렙에서 58렙 가는데 필요 경험치가 9천만인데 일반퀘 하다가 돌아버리실 겁니다.
업뎃 극초기 만렙 찍으신 분은 57렙에 더 이상 진행할 일반퀘가 없어서 일반몹 닥사를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혹시나 일반퀘도 좋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일반퀘 보상으로 받는 정찰꾼의 알... 말씀드릴 필요도 없을 거 같고
저 중형몹 닥사로 순은 인장 200개 순식간에 모았네요.
5. 중형몹 솔플이 힘듭니다.
솔직히 저는 '업뎃하면 중형몹 솔플로 키워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솔플이 힘듭니다. 주 원인은 2가지인데 자리가 없거나 몹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일단 대표적으로 자리가 없는 몹이 길가쉬랑 골렘입니다.(상대적으로 야수 계열인 검은 수호 악마는 사람들이 안 잡습니다)
1) 야수를 솔플 하셨던 분들은 수호 악마 닥사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 막피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막피 지역입니다. 솔플 씐나게 하다가 몹이 20% 남았는데 막피... 짜증나겠죠.
특히 길가쉬 지역에서 솔플하실 때 주의하실 것이
거기서 카자스탄이라는 네임드 몹이 출현합니다. 젠 시간을 저도 정확히 모르겠는데
사람들 개떼처럼 밀려옵니다. 일단 렉 엄청나고 PK 난무하고 몹 애드 쩔겠죠.
2) 골렘의 경우는 골렘 숫자가 많지 않고 뉴 엘레논 지역 채널이 몇개 없어서
자리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긴 2젠자리 닥사팟 뿐입니다.
1젠 용납이 안 됩니다. 말싸움하기도 지치고 바로 PK 걸리는 일도 허다합니다.
3) 아직 자리가 남는 곳은 55바실, 56불카, 56거미(베르베로스)입니다.
솔직히 평상 상태에서는 호구몹입니다. 그냥 잡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분노 상태인데 공격패턴 자체는 호구몹이지만 뒤를 잡을 때 몹이 뒤를 돌아보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특히 거미의 경우 뒤잡을라고 옆으로 돌 때 전방 찍기 공격을 맞습니다.
한 마디로 솔플할 때 분노 시에 딜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겁니다.
솔플 때 극딜을 분노 시에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까다로운 건 사실입니다.
무사 같은 경우에도 회피 쿨이 못 따라옵니다. 검투사는 말할 것도 없겠죠.
이렇게 생각하면 솔플을 할 수는 있어도 파티 사냥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건...
물론 솔플보다 파티가 더 효율적이지만 업뎃 후 고렙 지역에선 더 강조되는 거 같네요.
파티 사냥이 효율적이라는 말보다는 솔플이 아주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말이 더 맞겠네요.
6. 공중정원 많이 돌 필요 없습니다.
예전같이 사교에서 광렙, 사령에서 광렙
이거 힘들어졌습니다.
공중정원에서 주는 반퀘는 딱 하나뿐입니다. 보스몹들 잡으면 퀘 수치가 올라가며
보상으로 주는 경험치도 필드 중형몹 반퀘랑 비슷합니다.
그렇다고 내부 몹들이 경험치를 많이 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한번 돌면 10%도 안되며
그것도 렙이 올라갈수록 줄어듭니다. 일단 내부 몹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키몹만 잡으면 끝나므로 잡는 몹 숫자가 손을 꼽습니다.(세어보니 중형몹 일반몹 다 합쳐서 10마리네요)
그렇다고 공중정원이 호구인던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완숙 팟은 정말 쉬운 인던이지만 미숙련 팟은 왓더헬입니다. 특히 막보하고 열쇠방에서 계속 죽어나갑니다.
그렇다고 공중정원이 템을 잘 주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창공템... 솔직히 가격 별로 안 나갑니다. 노강화에 성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서 제물용입니다.
그럼 시련템하고 열쇠방 보스 목걸이인데 시련템이 일단 굉장히 잘 안 나옵니다.
그리고 열쇠방 보스는 목걸이 잘 떨궈서 시세가 내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럼 결국 공중정원을 도는 건 '구슬'입니다.
근데 구슬이 창고보관 가능한 것도 아니고 거래 가능한 것도 아니고 구슬로 뽑는 로얄가든 시리즈도 창고보관, 거래가능도 아니어서
해당 캐릭 풀셋으로 갖춰주면 그 다음부터는 의미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로얄가든 셋을 풀셋으로 갖춰놓으면 좋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방어구의 경우 공중정원에서 생존률을 높여줄지 몰라도 그 다음부터는 어차피 중형몹 닥사라 황미템으로도 닥사 가능합니다.
로얄가든셋으로 공미를 돌 수도 없습니다.
그럼 결국 로얄가든 무기만 하나뽑고 땡치는 게 답입니다.
한 마디로 공중정원은 구슬 100개만 뽑고 그만두는 인던이 되어버렸다는 겁니다.
7. 요정의 숲 쿠마스에 대해
쿠마스가 59렙 '미쳐버린 여신 수호자'로 재탕되었다는 건 업뎃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었죠.
어제 봤습니다. 닥사팟도 봤고 솔플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일단 이 쿠마스가 일반퀘는 3마리 잡는 게 있는데 반퀘가 없다고 합니다. 오늘 일단 제가 확인을 좀 해 보겠습니다.
이 쿠마스가 지금은 만렙이 별로 없어서 잡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차후 엄청나게 인기를 끌 것이 자명한 것이
이전 중형몹 중 가장 레벨이 높은 것이 57렙 돌골렘인데 이 골렘이 크리스탈을 48렙제를 떨군다는 겁니다.
그 이하 중형몹들은 말 다했죠.
58렙제 크리스탈을 떨구는 몹은 요정의 숲 쿠마스와 희망의 마을 쪽 거인 뿐입니다.
만렙들은 이제 여기서 템작을 하게 되겠죠.
어제 쿠마스를 보고 느낀 소감은
닥사팟은 순삭입니다. 패턴 바뀐 거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58렙이 솔플하기엔 역시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물론 최강급 템을 갖춘 사람이면 잘 모르겠지만...
어제 아카샤 8강 대검으로 15분동안 잡던 분이 계셨습니다.
분노 때 몹 엄청 빨라지는 건 위에서 설명드렸던 바와 같구요.
솔플하기가 '굉장히 짜증날' 것 같네요.
하여튼 만렙 찍으신 분들은 서둘러 이곳으로 오셔서 템작하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
팟 구성해서...
다소 개인적인 의견이 많지만
양해 바라며 본인의 개인 성향과 주변 분들의 조언을 더 들어보시고
이 글은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올리는 뻘조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