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평화시간에 지인이랑 2인으로 넴드를 잡으러갔습니다.
벨리카넴드 젠되는 시간을 몰라서 30분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넴드잡으려고한 사람들은
카야1명 알레1명 지인이랑 저 알레2명 이렇게 세팀이 선타치려고 대기하고있었습니다.
갑자기 파워길드 공대 수십명이 우르르 오더군여
넴드가 젠되서 내려오고 운좋게 제가 선타를 쳤습니다
파티였던 지인도 굿이라고 외쳤고 기분좋게 잡으려고했는데
파워길드사람들이 욕을 퍼부우면서 넴드를 리셋시키려했습니다.
전 "제가 선타에요 매너점ㅠㅠ" 이라고했는데 "매너는 무슨"이라면서 리셋을하고 넴드를 뺏어갔습니다.
제가 잘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화가나서 용맹도핑해서 넴드를 때렷습니다. 녹일려고요.
그리고 파워길드장 이노님이 반말로 "치지마라 쟁건다"라고했습니다.
결국 쟁을 걸더군요. 길드원들 다 놀라고 전 벙쪄서 이노님에게 귓말을 해봤습니다.
넴드 선타를 쳤는데 뺏어가서 리셋된 넴드를 쳤다. 그게 길드쟁까지 갈일이냐? 라고하니
본인은 일반챗으로 쟁건다고 이미 말을햇고 벨리카는 우리영지이므로 넴드도 우리꺼다 그래서 쟁을 건거다 라고합니다.
그렇다면 알레넴드는 알레영지에서 나오니 님들은 먹으면 안되겠네요라고하니
그건 알레연맹 집정관 멸님한테 말하라고합니다.
난 멸이라는 사람을 모르고, 연맹사냥은 거의 안하다가 오랜만에 넴드사냥하러 온거다, 파워길드가 알레였을때 이노님이랑 같이 넴드사냥도 자주하고 공대도 같이한 사이라 길드쟁까지 걸줄은 몰랐다. 너무한거아니냐? 라고했고
파워길드장 이노님은 "내 맘이다"라고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가 한말은 "이노님이랑 같은연맹이었을땐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해해서 미안하다!
수고하세요!라고 했고 더이상 대답이없어서 차단했습니다.
같이 사냥했던 '지인'은 넴드사냥이 유일한 낙인데 피해준거같아서 미안하고,
우리길드원들에게도 정말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넴드를 잡지않겠습니다.
더러워서 진짜 넴드사냥은 오늘부로 접겠습니다 됐습니까!? 파워길드님들?
스샷이없다고하셔서
길드창으로 보여드릴께요
밑에 저희길드 봄이되어꽃이피고 이구여
쟁걸리고 1시간쿨끝나고 바로 항복했습니다. 싸울이유가 없어요. 길드쟁자체를 기피하는 초식길드가 힘쌈을
왜합니까?
요 며칠간 THEDAY 스모그같은 길드들이 바실을 선타쳤다고 쟁을걸어서 피곤한상황인데 또 쟁이걸려서
길드원들도 스트레스를 계속 받았고, 저도 죄인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위에 크레이지길드도 쟁걸렸는데 그 카이아연맹 검투님도 넴드를 때려서 쟁이걸렸다고 봅니다.
크레이지길드분들 허락안받고 스샷올려서 죄송합니다. 마찬가지로 허락안받고 길드명 올려서 길마형에게도
죄송합니다.
귓말스샷은 안했습니다. 서로 반말 욕한것도 아니고 길드쟁관련해서 대화만했기때문에 안올립니다.
이노님한테 특별한 악감정은 없지만 그때 순간만큼은 정말 미웠습니다.
어쩌다 넴드사냥하면서 만난 초식유저를 기억못할수도 있지만 그 초식유저는 공대리딩잘하고 넴드사냥도 깔끔하게
하는 좋은사람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쟁길드사람들이 대체로 어떻다는건 압니다.
서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틀리다는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하하호호 잼있게 게임을 즐기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등뒤에서 칼을 꽃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것도 재미라고 한다면 저두 할말이없구요. 그냥 항복해야죠.
그리고 전 평소에 딜러,사제 투컴돌려서 게임을 합니다. 버프용사제로 버프를 하고 공하,훈련소,매칭을 하는데
입던한 상태라도 입구에서 버프요청을하면 사제로 넘어가서 버프몇번 돌려주고 제가할거 합니다.
공하입구나 성소입구 요새입구 훈련소입구에 보면 단지 버프주려고 사제 세워놓으시는분들 많습니다.
또 아무런 요구조건없이 저렙유저들 쩔해주는 사람들, 부적이없어서 곤란할때 대신 태워주는사람들 간간히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은 바보인가요? 내길드사람도 아니고 내지인도 아닌데 도와주는 사람들, 오프라인되도 기다려주는 사람들
전 그런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좋고 닉네임들을 항상 기억하고 다시만나면 방가워합니다.
이노님도 마찬가지였고요.
조금만 거슬리면 적이되고 싸우고, 적이된사람과 관련된 사람도 적이되서 싸우고..
적어도 전 그런일은 좋은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넘었다면 죄송하고요.
최소한 타게임유저들보단 테라유저들만큼은 서로 도와주고 배려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겟습니다.
추가로 넴드뺏기는게 일상다반사인데 겨우 그따위일로 사사게에 글을썼겠습니까?
파워길드가 힘이있으니 뺏어간게 억울해서 글을썼겠습니까?
넴드뺏어갔고 먹었으면 거기서 끝날일이지 쟁걸고 싸우자고 강요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글을쓴거에요.
넴드따위에 목숨걸일도 없어요!
안나리골레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