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아] 해삼<<노크리,남탓,고의헬러 의심

평소 매칭으로 인던 자주가고, 초행들로만 구성되어 있든 헬팟이든 다독이고 알려주면서 클리어하며 다녔고

 

숙코하는사람, 입이 무거운사람, 일x, 외국인까지 별의 별사람 다 만나보고 험한꼴도 봤지만

 

꾹 참고 서사게에 글올린적 한번도 없었는데, 갑자기 짜증이 확 솓구쳐서 처음으로 글씁니다.

 

어제 딜러로 켈상 매칭으로 갔는데, 저빼고 나머지 분들이 미숙 또는 반숙이신듯 했습니다.

 

그런데 정령이 이상한거 같아서 살펴보자 크리스탈 하나도 없고 속옷,악세도 이상한데 무기 갑옷은 카이락이더군요

 

처음엔 신규유저가 이벤트로 템만 받고 하나도 모르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길드계급이나 말하는거 보니까 신규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크리스탈 차달라고 하니까, 그런거 찰 기분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 정령과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신규유저신 탱님은 뛰쳐나가 통을 깨부셨고,

 

던전 횟수가 줄어들게 되어 저도 울며 겨자 먹기로 일단 진행을 했습니만,

 

시작하자마자 냅다 죽으시고(어찌보면 노크리라 당연), 팀원 탓을 하더군요.

 

결국 파티는 전멸했고 제가 못참고 정령 추방해달라고 하고 말다툼 후에 본인 스스로 나갔네요.

 

바로 다음에 멀정한 힐러님 오셔서 트라이 한번 안나고 같이 으샤으샤하며 무난히 깼습니다만, 조심하라는 취지에서 글을 올립니다.

 

 

아래에 대화내용과 기타 스샷 첨부합니다.

편집실력이 부족해 그림판 발퀄인건 감안해주세요.

p.s. 초록색이 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