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는 기존유저들이 잘못이니
신규들이 게임에 대한 관심도 이해도가 없는거라서 까인다느니
노력만하면 충분히 할수있다는둥 여러소리가 참 많네요. 많습니다.
하지만 그거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신규들이 장비에서 오는 템파밍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기존유저들의 피로도라는 겁니다. 도핑값이며, 사망시 크리스탈 깨짐의 발암요소며,
게임내 골드벌기는 그리 녹록한게 아닌데 돈나갈때는 많다는 거죠. 부캐릭이 많을수록 더더욱.
또한 부적타임이나 도핑시간안에 어떻게든 스팟으로 클리어 하려고 하는 마음도 당연히 잇을것이고요.
이런시스템적인 부분때문에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기 싫은 기존유저들은 본의아니게 텃새아닌 텃새와 면접을
보는것입니다. 이게 바로 테라의 진. 입. 장. 벽. 이라는 겁니다.
그럼 이것을 어떻게 어느정도 완화를 하느냐. 이것이 문제이자 광건이고
신규를 잡는것이야말로 테라가 살 길이라는 겁니다.
왜 신규를 잡아야 테라가 사느냐?? 신규는 돈줄이니까요. 저같이 테라에 현질포함 캐쉬질 수십만원씩한
물론 저도 복귀유저입니다만. 겨우 몇개월 사이에 수십만원씩이나 돈을 들인 유저가 또 테라에 돈을
쏟아부으려 할까요?? 아니거든요. 물론 정말 합리적이고도 타당한 이유가 발생된다면
또 캐쉬앤현질러쉬를 하겟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 더이상 테라에 돈 쓰고싶은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거든요.
왜. 할만큼 했으니까 . 각설하고
지금 이런상황인데 신규를 어떻게 잡아야 하느냐?? 바로 신규로 인해 기존유저들의 부담을 덜어줄수가 있어야만 됩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신규와 같이 파티내 던젼 입장을 하였을때는 완전한 크리스탈 수호버프가 발동이 됩니다.
물론 이거 하나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죠. 왜냐 왜 부족하냐 . 에를 들어
신규유저의 멋도모름으로 인해 파티전원이 전멸을 하였다. 그러면 또 부적값이랑 도핑값 피로도가 누적이 되기때문에
클리어시 골드획득 보상같은것을 2,3배로 늘려주는거죠. 혹은 신규유저 최초클리어시 하위던젼은 에메랄드.
상위던젼은 다이아몬드. 뭐이런 추가적인 보상을 포화에서 주는거처럼 그런식으로 파티전원에게 보상을 주는겁니다..
그렇다면 기존유저도 신규를 잡겟죠. 그리고 친절하게 잡아두고 이것저것 준비해라. 이건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크리스탈은 이렇게 해라. 장비는 최소 이정도는 해야한다 등등의 커뮤니케이션도 되겠죠.
물론 꼭 이런방법으로 해야한다는 말이 아니라 방법이야 생각만 하면 머리가 좀만 돌아가면 얼마든지 많다 이겁니다.
근데 블루홀은 이런방법들을 채택하지 않습니다. 왜 블루홀은 이런방법들을 채택하지 않느냐.
그 이유는 바로 블루홀이나 한게임은 뼈속까지 이기적이기 때문입니다. 기브앤테이크
주고받고 하는 마인드가 없다는거죠.
그들은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유저들 등골 빨아먹어볼려고 캐쉬질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더 유혹해서
돈쓰게 만들려고 랜덤상자며 15강이며 옵작이며, 명품질이며 속옷에 각인서에 녹테에 음식, 소멸까지
별이별 지랄난장판 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