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장비 업글 시스템좀 도입해줘

이번 패치로 아케론 장비 작업 난이도 하락한건 잘했다.

 

부케들 아직 작업을 안해봐서 얼마나 쉬워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러나 쉬워졌다고 하더라도

 

아케론 -> 발로나 혹은 발로나 -> 하켄 으로 넘어가고자 할때는

 

새장비를 획득해서 명작 옵작 강화를 전부 새로해야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지.

 

즉, 새장비에는 여전히 새로 골드를 투자해야하고 기존 템은 약간의 성능미달 + 옵션한줄 부족으로 인해

 

강화석으로 갈갈이 해야하는데 너무 낭비아님?

 

그래서 말인데 발로나 + 아케론12강 -> 발로나10강 , 하켄 + 발로나12강 -> 하켄 10강

 

이렇게 업글하는 시스템좀 도입해줘. 예전에 있었잖아 아도니스에서 아프로테로 업글하는거.

 

물론 그때 그건 마법사의 징표때문에 전섭에서 딱 1명 했던 망컨텐츠였지. 이번엔 난이도를 좀 낮춰봐.

 

이런 업글 시스템은 유저와 블루홀의 양보가 다 들어간거야.

 

난 솔직히 발로나 + 아케론12강 -> 옵션 그대로 해서 바로 발로나12강 (발로나->하켄도 마찬가지)이걸 원하지만

 

그러면 블루홀 완태장사 보존/강화제 장사가 안되자나

 

그러니까 적당히 서로 양보해서 옵션작 새로해야하고 명품강화도 약간 더 해야하는 명품10강으로 하자는 거야.

 

이건 마냥 블루홀의 손해라고 볼 수도 없어. 발로나12강/아케론12강에서 끝내버리고 더이상 투자 안하는 캐릭들이

 

템 업글에 나서면서 완태/가루수요가 창출되는 측면도 있으니까.

 

결국 블루홀은 크게 손해볼일 없으면서 유저 템업글루트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니 괜찮은 방식 아님?

 

물론 저런 업글하는데 아케론 -> 발로나 업글 하는데 발로나 주사위 들어가게 한다든가 하는 뻘짓은 하지말자.

 

하켄 -> 발로나 업글에 주사위 1~2개는 이해하마.

 

가령 인던 10회 클리어 하면 최초로 한피스 선택적으로 업글할수 있게하고, 이후 3~5클마다 한 피스씩 추가로

 

업글하게 하면 괜찮을듯 하다.

 

진지하게 도입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