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적기전에 이 글을 보고잇는 블루홀 개발자분들과
한게임 측에서 이 테라 신문고를 통한 현 테라의 방향의 심각성을 알아차리길 바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으로 쓰는 글입니다.
애정이 없으면 관심도 없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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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멸 야수 업데이트전 테섭부분으로 심기가 불편한 분들 많으실겁니다.
저는 테라 알바도 아니며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과 생각으로 쓰는 글이니
틀리다고 생각되시면 반박 환영하겠습니다.
테라는 다들 결제하시고 통장에서 돈 빠져나가는 "유료" 게임입니다.
유료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시는분이 있을까 미리 말씀드리겟습니다.
말그대로 돈을 주고 그 돈의 가치만큼 상품이나 컨텐츠를 즐기는 거죠.
지금 왜 테섭은 무료로 안하냐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입장을 일관해보면,
세상에 어느 유료게임에서 테섭을 유료로 여느냐. 라는 주장이 다분해보이는데요..
돈내고 테스트해준다. 다른 게임은 알바나 테스터를 고용해서 하는데
왜 유저가 테스트를 해줘야하느냐.. 라는 주장인데요
위의 주장도 맞는 말입니다.
허나, 다른 입장에서 놓고본다면 "유료"인 게임, 즉 컨텐츠를 즐기고 잇는 유저입장에서는
테섭도 "컨텐츠" 중의 하나라는 겁니다... 블루홀의 의도인지는 모르겟습니다만
비유를 한가지 해보자면 이번에 신라면 블랙이 나온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신라면 블랙을 테섭처럼 무료로 농심본사앞에 펼쳐놓고,
사람들에게 무료제공을 해줍니다. 집에가서 끓여먹으십시오. 맛을 테스트 중입니다.
사람들은 너나 나나 신이나서 가져가겟죠. 그리고 맛을 보겟죠.
헌데 맛이 잇다면 괜찮습니다. 와, 먹을만하네 사먹어야겟다.
근데 맛이없다면요? 사람들은 그 신라면 블랙을 잘 사먹을까요?
테라도 똑같습니다. 테섭을 무료로 해서 이사람 저사람 다 즐겨보고 나니
몹 재탕에,, 파멸의 마수라고 꼴랑 하나 업데이트 해놓고(이제껏 패치내용을 보면 기대는 안되죠..^^)
아 뭐야 이거 드럽게 재미없네.. 기존유저들도 포기하고 떠나갈것이며(남을사람은 남겟죠..저또한 그럴거구요)
신규유저는 어 무료테섭 열렷다 가보자 "아 드럽게 재미없네 블소나온다는데 블소나 ㄱㄱ"
이 위의 상황을 회사입장에서는 너무 탐탁치 않게 느낀다는 겁니다..
철저히 회사입장에서 유료로 할수밖에 없는겁니다.
그리고 다른 면에서는 유저에게 선택권을 주엇죠 "테스트섭을 통해 테라를 더 풍부하게 즐기실분은
기간제 정액권을 끊으시고, 기존 캐릭터나 키워야겟다는 분들은 계속 키우시고, 안하실 분들은 안하면 됩니다
라는 걸 은근히 얘기해주고 잇습니다.
중요한건 테라를 집에서 즐기시는 분들은 정액제를 당연히 끊고 정액을 즐기실것이고,
PC방에서 테섭이 가능하게 한다는 얘기를 하는건..
테라의 의도는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1. 기존 유저 추가 정액 결제 유도
2. 신규 유저, 피시방 유저들 다시 테라로 유입 유도
어쨋든 저희는 유료로 결제하고 즐기는 유저로써
무료로 결제 안햇는데 개나 소나 58까지의 컨텐츠를 즐기는 것도 배아프다 이거죠.
내돈 내고 58까지 컨텐츠 즐기려고 하는데.... 테라 오베때 잠시 키우다 떠나간 오베족들
다시 돌아와서 어 50에서 풀렷대 가보자 우르르~ 가서 즐길거 다즐기고 테섭끝나면 또 빠이..
누군 돈 내고 테섭하고, 누군 무료로 테섭합니까?
그건 결제하는 유저입장에서도 보기 안좋은 일입니다..
그걸 의도해놧는지 생각해서 반영한건지는 잘 모르는 블루홀이지만...(우연일까요)
무료로 테섭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테라 하지 마시고,, 한게임의 사천성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