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할때 테라를 망친 1순위는....
보존의 가루임....
물론 예전 황미/아카샤 시절 ~ 9강이 최고인 시절을 비교하자면...
12강 명품이라는것도 폐망을 앞당긴 이유중 하겟지만...
최고를 추구하는 소위 폐인들을 위해서라면....명품 12강....
그냥 ~ 그렇다고 넘어갈수 있음....
근데... 예전 명품은 ~ 단순히 12강 명품이엇을뿐이었지...
옵이 중구난방.....
요즘은 안나오지만...
명품 이더라도 ~ 소형옵이 2줄이 붙으면 ~ 개망을 외치고...
다시 파밍하고 ~ 새로 아이템을 마추는 재미가 있었지만...
보존 가루가 나온이후로 ~
거의 획일화된 ~ 아이템 능력치.... !!
본래 온라인겜이라는게...
남들과 틀린 아이템을 들고 ~ 그걸 파밍하는 재미로 하는건데...
이놈의 보존의 가루 땜에 ~ 그재미가 싹 다 사라짐....!!!
이 멍충한 블루홀은...
어떻게든 당장의 바로앞 이익에만 눈이 멀어...
이런거 전혀 고려 안함....
그담 ~ 테라를 망친 2순위는...
다들 공감할꺼임.... 각성 !!!
이놈의 각성이 나온뒤로 ~ 테라는 진심 폐망의 길로 걷고 있음...
각성15강 템과 ~ 그이하 템과는 그냥 넘사벽...
그러다보니 상대적 박탈감에 ~ 떠난 유저들도 있고 ~
수백씩 쳐발라도 ~ 잘 안돼 ~ 손털고 떠나는 유저들도 있고 ~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는 탱들...( 렉/내장탱 등등 ) 에게...
15강 딜러들의 무식한딜....
스트레스 받어 ~ 탱들 점점 인던 기피하니...
딜러들도 파티짜기 힘들고 기다리기 지루하니 ~ 점점 접속률 저하....
소위 나비효과라고 해야하나....???
뭐가 하나 시작돼니 ~ 그게 꼬리에 꼬리를 물듯....점점 꼬여가는.....
블루홀은 ~
각성만들어 ~ 강화제는 단시간 억수로 팔아먹을지 모르겟지만...
이런 역효과는 전혀 생각을 안했겠지....
한자 속담중....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지...
당장의 작은 이득을 얻다가 ~ 큰것을 잃는다는...
그저 당장의 이득을 위해서...큰것을 잃어버리는것 같아 씁쓸하네...
나또한 ~ 꽤 오랜 시간 ~ 테라에 재미을 느꼇는데...
요즘들어 통 재미를 못느껴....근 두달 접을 안하고 있는데...
혹 뭐좀 바뀐게 있나 싶어 ~ 인벤에 들어와밨는데...
계속 똑같넹 ~
에휴 ~ 잠수가 아닌 엔딩을 해야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