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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시작한지 2주일된 뉴비입니다. 제가 느낀점

퉁곡이
댓글: 2 개
조회: 555
추천: 4
2017-06-21 14:20:52

우선 저는 한게임시절에 무사 55렙까지 키우다가 접고,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뉴비로 시작하게된 유저입니다.

 

느낀점 하나하나 써보겠습니다.

 

우선은 이 오래된 게임에 뉴비들을 위한 시스템이 부족한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네요.

 

시작하고 이틀 이틀 나눠서 인술과 무사를 만렙을 찍으며 처음엔 유물무기도 주고, 강화도 쉽고, 옛날에 비해 던전 난이도도 뭐 그냥 ㅈ밥수준이라 지원을 많이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만렙을 워낙 쉽게 찍을수 있고, 사실상 만렙이라 해봤자 뉴비인것은 똑같은데 만렙뉴비들이 국민템인 벨데그 셋을 맞추려면 옵션작부터 명품강화까지 너무너무 힘듭니다. 운좋게 명품을 띄웠다 하더라도 9강이후 12강까지 가는데 명품강화제 들고 옵션작을 하려면 보존의가루, 완태고11단계가 드는데 이놈의 보존의가루, 완태고도 던전에서 수급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죠.

 

두번째로 느낀건 데체 왜 던전에 횟수제한을 두었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유저들을 늘리려면 자꾸자꾸 할것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왜 데체 횟수제한을 처둔거죠?

아이템의 드랍률을 낮추고 던전 횟수제한을 풀어야 파티들도 많이 활성화 되고 아이템먹으러도 가고 뉴비들이 돈벌 수단이 생깁니다. 애초에 귀찮은 짓은 뉴비들이 해서 돈벌고 올비들은 상위템들을 공급해서 서로 이득이 되는 시스템이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릴리스템 끼고는 423팟은 꿈도 못꾸지요. (물론 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민폐끼치기 싫어서 제가 안갑니다.)

그러다 보니 417 던전까지를 매칭해서 들어가는데 그 던전들 다끝나면 의미없는 벨데그템, 악세서리들이 쌓여있습니다.

벨데그 템이 잘 나오면 뭐합니까? 돈이없어서 뉴비들은 강화도 못하는데요. 게다가 그 던전 다돌면 이제 할게 1도없어요.

정말 1도없습니다.

 

이래서 부캐키우는 게임이라는거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부캐를 키우면 또 부캐 65찍어서 받는 명품 강화제와 보존의가루로 강화를 하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그게 뭔짓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우선은 키운캐릭터를 강하게 만들고싶은게 사람마음인데 이건뭐 주구장창 부캐만 키워야하니 안타깝습니다.

 

물론 다른분들은 저와는 생각이 많이든 적게든 다른분들이 있을거 압니다. 사람마다 견해가 다른것이니까요.

하지만 2주일간 제가 느낀 테라는 하루 던전 다돌고나면 부캐 키우기 말곤 할게없는 게임이라고 밖에 안느껴지네요.

이상 뉴비의 푸념이였습니다...

 

Lv1 퉁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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