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바야흐로 3개월결재기간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오베부터해온 일개유저가
한번 테라를 비판하고자 합니다..
1. 오베시절부터 나왔던 캐릭터간 밸러스 문제...
네, 오픈베타 시절부터 꾸준히 지적되어 왔던 밸런스문제입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캐릭터간 밸런스가 처음부터 완벽한
게임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테라같은 경우는 밸런스 문제가 조금은 심각하죠. 심각한것도 그럴수 있다 치죠.
그렇지만 유저의 소리를 듣지않고 다른게임의 경우 흔하디 흔한 테스트서버 조차없이 밸런스 조정한답시고 본섭에 업뎃해놓고
불만많아지면 너프 너프 너프...뭐 이런식이구 최소한 테스트서버에서 밸런스를 맞춰서 수정을 하고 의견을 수렴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2. 심각한 아이템 드랍률 문제
테라는 인스던트 던전이라고 하여 흔히 인던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인던 아이템이 심각한
낮은 드랍율로 인하고 소위 폭풍까이고 있는데요. 어떤사람은 한번가서먹고 어떤사람은 150바퀴를 돌아도 구경조차못합니다.
제 생각에는 예를들어 아카샤같은 경우에 반복퀘처럼 아카샤의인장 같은 아이템을 만들어서 1~3넴잡으면 2~3개
막보까지클리어시 5개 뭐이런식으로 인장을 자동으로 습득하게되고 이런것의 거래를 방지하기위해서 교환불가로 해놓고
일정량을 획득시 아카샤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거나 이런식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누구나 노력하면 운이 안좋아도
템이 안나와도 획득할수있자나요? 희소성 그런거 테라에서 필요하던가요? 서로딜좋으면 더 빨리깨고 서로좋자나요?
전장은 전용템이 있어서 아카샤무기들어도 전장들고있는 사람못당하고 맞죠?
3. 네임드몹 PK가능 지역 출현.
이것도 솔직하게 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위말하는 거대길드에서 독식하고 그렇죠? 그냥 만렙 풀리기전에
떡밥던저줄테니까 피터지게 너희들끼리 싸워라 이소리로 밖에 안보입니다. 거대길드의 유저는 유저님이고
라이트유저는 호갱님인가요? 아니잖아요 똑같이 돈내고 겜하는 거자나요. 차라리 랜덤하게 젠되고 하는 카나쉬나 사샤라크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4. 영주 시스템에 문제.
필자가 엔X소프트의 리XX라는 게임을 10년넘게 해왔고 또한 다른 여러가지 게임들도 다해봤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게임이 괜히 장수하는게 아닙니다. 유저들의 불만은 영주들의 수입에 관한거죠?
예를 들면 공성전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출마비용은 내지 않아도 되지만 공성전에 사용하는 각종 소모품들에 관한
비용으로 인해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게 될꺼고 그에따른 비용지출이 만들어 져야 합니다.
또한 공성전에 승리하여 이길시 어떠한 매리트를 줘야 할텐데요. 거대길드의 네임드 독식이 방법이아니라
판노니아가드를 획득하였다면 그쪽길드만이 출입할수 있는 던전을 만들어 준다던가 하는 것이 좋을것같네요.
또한 그렇게 공성시스템이 활성화 된다면 지금 물약류를 순전히 퀘스트보상획득만으로 획득할 수있는 시스템에서
물약을 제작한다거나 혹은 상점에서 일정량의 가격에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같습니다.
5. 만렙 컨텐츠의 부족현상.
일단 테라가 만렙이라는 기준점이 있는데 계속 만렙유저들 많아져서 할 것이 없어지면 또 만렙풀고 이런 시스템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것만큼은 저도 여러방향으로 고민해봐도 딱히 이거다라고 할만한 대안은 못찾겠네요.
하지만 유저들이 이런거 하라고 돈내고 게임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즐길거리가 좀더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6. 갈수록 심해져만 가는 골드 인플레 현상.
테라는 기본적으로 지나치게 많이 풀리는 골드에 비해서 골드를 회수할 방법이 거의 전무합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솔플 반복퀘를 하지않는 이상 붕대사서 인던갈순 없자나요? 갈수록 부족해져만가는 물약이나
소모품같은 것들도 판매를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골드를 회수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템드랍은 더안되구
점점 템값만 비싸지구 라이트유저들은 정말로 할 게 없어집니다. 유저들이 다 작업장처럼 닥사만하는건 아니잖아요.
막말루 인던들어가서 한번죽었는데 크리스탈 100만원짜리 깨지구 아무것도 파밍하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죠.
나오고 못먹으면 차라리 나은편에 속하죠.
7. 호문 시스템.
호문 기력이 다하면 파괴되는 시스템도 문제중 하나입니다. 저는 호문을 사용하지 않지만 주변분들 보면 뭐 1억도 증발해버리고
그냥 호문 쿨마다 관리하면서 테라의 노예가 되라 이겁니까?...그냥 호문 기력이 다하면 장사가 자동으로 비활성 상태로
된다던지 아니면 호문은 사라지고 아이템과 돈은 캐릭터로 자동으로 우편으로 보내진다던지. 이런좋은 방법 많자나요?
골드회수하기 힘드니까 이걸로라도 골드회수할꺼다 이런건가요. 또 규모큰마을의 경우 호문 렉때메 짜증엄청나죠 다들.
차라리 큰마을혹은 가드마다 장터같은 걸 만들어서 마법석으로 이동하면 공터가 나타나고 그쪽에만 호문을 세울수 있게
만들어 준다면 호문상점을 이용하려는 유저만 호문을 볼수있으니 좋겠네요.
아 이거저거 두서없이 적다보니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개발자님들 그리고 블루홀 관계자님들
2년동안 게임제작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유저들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않고 또한 자꾸 유저들로 하여금
돈내고 테스트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만드신다면 이 게임이 그리고 개발자님들 직장이자 삶의 터전이
어떻게 될지 한번만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주세요. 노력하고 계시겠죠...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좀 더 발전하고 유저소리를 귀기울여 들어주시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PS>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른유저님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진정시스템으로 이런건 어떨지 건의해봐도
콧방귀만 끼는 매크로 답변만 돌아오구.... 저는 알레만시아 서버에 서식하고 있는 50광전 폭마살수라고 합니다.
같은 서버이신분들 같이 사냥가요 ㅎㅎ;;; 이글은 제가 자유게시판에 등록했다가 게시판에 성격에 맞지않는것 같아
옮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