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명품작이 쉬워지면 그것도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물론 명품작이 쉬워져서 지금 당장 약간의 노력으로 명품작 둘둘하고 다니면 기분 좋겠죠.

 

하지만 생각해보시길, 너도나도 붕어빵 찍어내듯 다들 명품 12강 두르고 다니면 뭐가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강화] 라는건 게임의 컨텐츠이자 유저들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지금 다들 맨날 똑같은 인던

 

죽어라 돌고 다니는 이유가 뭔가요 바로 내 장비 강화해서 남들보다 강해지겠다는,

 

남들보다 좋은 장비를 만들어내겠다는 남들보다 앞서나가겠다는 욕심이자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강화확률 대폭 낮춰지고 명품작 쉬워져서 너도나도 시뻘건 무기 차고다닌다면 어떻게 될까요.

 

인던 도는 의욕이 사라지고 고강의 장비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사라지면서

 

아마 지금보다 더 심하게 썰물 빠지듯 사람들이 대거 이탈할겁니다.

 

죽어라 노력해봤자 남들과 결과가 똑같아지면 누가 열심히 하겠습니까?

 

 

 

[고강의 장비] [유니크한 레어 장비] 등등은 유저들의 최종목적입니다,

 

아무리 처음엔 순수하게 게임을 시작한 사람이라도 빠져들게되면 언젠가는

 

최종의 목적지이자 컨텐츠로 당도하는게 바로 [고강 장비] 죠.

 

내가 그것을 소유하고 남들보다 앞서있기에 성취감으로 게임에 임하는것이고

 

내가 그것을 소유하지 못했기에 그 목표심으로 게임에 임하는겁니다.

 

명품작은 쉽게 얻어져서는 안됩니다, 모두의 목표로 남아있어야 할 컨텐츠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