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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앤씨만 잘 되면 안되는 이유

아이콘 Claret
댓글: 5 개
조회: 819
2011-04-15 21:30:52

곧 있으면 앤씨에서 새로운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오픈된다고 한다. 하지만 또 앤씨소프트라는 얘기를 듣고 개인적으로 썩 희소식으로 들리지 않는다.

게임만에 국한된 이야기라고 할 수 없지만 한 회사만 계속 성공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같은 분야의 신규 진입장벽이 높아지게 되고 더욱 심각한 독점체제로 가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환경이 조성되면 넘볼 수 없는 텃새로 부상하게 되고  합리적 사업자들은 경쟁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를 감내하면서까지 도전할 의욕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심화, 고착화되면 초권력이 형성되고 일방적인 공급화가 이뤄지어  유저들(혹은 기존의 견제세력)의 목소리는 힘없는 메아리가 되기 쉽다. 이런 케이스는 게임업계 외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예를들어 PC OS 시장의 점유율의 큰형님 모회사나 cpu 시장의 큰형님들 말이다. 구매자의 상호 협력은 거의 없고 공급자의 편의대로 일사천리 진행된다. 힘의 밸런스가 무너진 케이스의 일말이다.

 

그렇다면 유저의 입장, 그리고 게임 업계의 관점에서 이상적인 게임 환경은 어떤 모습일까? 그것은 새로운 게임이 쉴새없이 나오고 또 경쟁하며 양질의 게임이 두각을 나타내며 또 이에 모티베이티브된 대응 컨탠츠가 나오는 싸이클이 활성화된 폼일 것이다.

 

 나는 앤씨라는 비젼있는 회사가 더욱 성공하게 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그에 맞대응할 경쟁자가 없다는 커다란 그림자가 걱정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테라의 현시점이 걱정된다. 난 아직 20대 초반이고 내 인생에서 게임이란 또다른 즐길거리이다. 물론 즐길거리 하나 망가진다고해서 내 인생에 별다른 지장은 없고 내 인생의 지금 시점에선 오히려 거리를 두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좀 더 시간이 흐른뒤 전에 애착을 같던 게임이라는 것이 하찮게 변해있지 않길 바랄 뿐이다. 나중에 다시 나에게 앤돌핀을 활성화시켜줄 요소로써...

Lv8 Cla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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