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연맹 훈련소 입장 제한을 쉽게 두지 마라.

연맹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고 대다수의 유저들은 연맹 컨텐츠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훈련소 들어가서 악세랑 도안, 갑각 먹으면 되는거 아냐?"

 

블루홀 개발진들이 연맹 컨텐츠를 야심차게(?) 만들어놓고 스스로 컨텐츠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연맹 컨텐츠의 유저 참여도를 높이려면 어느정도 반발이 예상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방법이 필요할거라 생각합니다.

 

5인 훈련소(단결의 방)은 현 상태 그대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현재 1인 훈련소가 연맹만 가입하면 입장이 가능한 즉, 준연맹원 상태만 되면 아무런 제한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훈련소만 가면 땡! 접속 종료 또는 다른일을 하겠죠.

 

1인 훈련소(훈련의방) 입장권을 추가로 만드는 겁니다.

입장권 습득 경로는 상대 연맹 공격퀘스트(집행관 사망) 또는 자신의 연맹 방어 성공 퀘스트를 완료할때 지급받는 겁니다.

물론 입장권은 거래 불가로 설정을 해둬야겠죠?(사고 팔고 그러면 또 똑같아지니까) 

 

예전 승리한 영웅의 악세가 최상위 악세였을때 다들 전장을 열심히 뛰고 그래서 얻었는것에 비해 연맹 악세는 비교 자체가 안되는 최상위 악세인데 습득은 그 어느때보다 쉽다는게 문제가 되는 겁니다.

 

노력을 하는만큼 성과과 있어야 유저들도 하는건데 이건 무슨 누워서 떡먹기도 아니고..

 

훈련소만 돌고 연맹 퀘스트로 1천점만 해서 단결의방만 가는 그런 유저들은 제한을 둬야 한다 생각합니다.

 

초식 유저들도 연맹전에 참여하라 이겁니다.

싫은 분들은 인던에서 나오는 악세로 만족을 하셔야죠.

(신규 인던이 조만간 여러개 나오고 거기서 드랍되는 새로운 아이템이 적용되는 전제하에 말하는 겁니다. 다른 악세와 선택권을 주는 것이죠.)

인던은 인던대로 버림받고 훈련소만 가는 상황이 심각합니다. 하루빨리 대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가 유저들 다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