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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명품 작업도 보정치 붙여주세요!

Ro
댓글: 1 개
조회: 275
추천: 1
2013-07-26 10:39:20

보정치 생기고 강화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었죠.

모아놓은 제물과 가루 다 날려먹고 보정치 10%를 돌파해도

으허헣 다시 돈 벌어서 지르지 뭐 하고 긍정적으로 다시 게임에 몰두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게 일종의 기대효과란 것인데..

사람 심리 상 뭔가 '근거가 있을때' 그 기대효과가 계속 유지됩니다.

예를들어,

똑같이 완태고 50장을 사용하여 (보정치가 있다는 가정) 명품 무기를 띄웠을 때,

보정치가 표시되는 상황에서 띄운 사람과

보정치 안보이는 상황에서 띄운 사람의 스트레스 차이는 상당하다는 것이죠.

또 위의 케이스에서 보정치가 있는 상황이면 스스로 재산을 조절해서,

-완태고 총 50장을 소모했을 경우: 10장소모 // 3일후 20장소모 // 4일후 20장 소모해서 성공!-

같이 비교적 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명품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그 이유는

보정치가 있으니까 -> 기대효과가 그 다음 작업으로 이어지고 -> 지금 당장 안띄워도 다음에 띄울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니까요.

이 작은 숫자 하나가 사람의 심리에 부담감을 엄청나게 덜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적게는 열장, 많게는 수십장에서 100여장 이상 드는 현재의 '보정치 없는' 완태고 명품 작업에서

보정치(근거자료)가 없으니까 -> 다음 작업에 대한 기대효과가 이어지지 않고 -> 지금 당장 띄우지 않으면 언제 띄울지 기약이 없다는 부담감이 생기고 -> 완태고를 아예 엄청나게 많이 준비해서 한번에 들이붓거나, 아니면 가지고 있던 완태고를 몽땅 날리고 멘붕하여 전재산을 털어넣거나, 부담감 때문에 차근차근 돈을 모아 작업 하는것보다 현거래로 골드를 사들여 명품을 띄운 다음에 '내가 지금 뭔짓을 하고 있는 건가?' 라는 허탈감에 빠지게 됩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중 하나는, 힘들게 명작, 옵작, 강화를 끝내 명품12강을 띄워놓아도 '사실 쓸데가 없다' 는 것입니다. (인던템의 경우) 빛나는 철기장 12강이든, 폭주켈사이크 12강이든 현재 최상위 컨텐츠인 마법사의 요새 상급을 도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온라인 게임은 유저들에게 '동기 부여' 를 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빛철기, 무철기로 인던과 pvp 템이 나뉘어진 이상, 빛 철기는 가야만 할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기껏해야 공하 같은 인던 솔플이 쉬워지고, 파티 인던의 클리어타임이 줄어들며, 소수팟으로도 (딜러 1명 정도 빼고) 인던 클리어 가능하다는 정도 메리트죠. 

이게 전에 올렸던 타임 어택 던전을 제안한 이유 이기도 합니다. 최상위 아이템을 구비했으면 그 아이템의 성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하위 단계 아이템을 가진 유저도 최상위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게임 전체가 활발하게 돌아가게 되죠.

pvp 경우 부족하나마 명예의 전장, 투지의 전장이라는 최상의 아이템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컨텐츠가 존재합니다만, 인던템의 경우 그런것이 없습니다. 아프로테 먹은거 그냥 창고에 처박아 놓고 폭주 12강 아직도 사용하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폭주 12강으로 현재 인던 도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이미 폭주템의 손쉬운 명품 작업 맛을 본 유저들이 성능 상승은 미미한데 굳이 비싼돈 들여가며 아프로테로 갈아탈 이유를 못느끼기도 합니다. (샨드라에서 폭주로 갈아타는거야 워낙 쉬웠으니까 다들 갈아탄 것이죠)

각설하고,

강화처럼 보청치가 높을 필요도 없고, 완태고 1개당 0.1~0.2% 정도? 뭐 이거야 조절하기 나름이고...

암튼 명품 작업에 보정치좀 붙여주셈.

Lv80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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