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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난 혼자다.

아이콘 대동기와건설
댓글: 26 개
조회: 479
2012-02-21 14:55:25

사무실에 혼자 있다. 율무차 3팩을 뜯어서 대형컵에 붓고 펄펄 끓는 물을 넣어 잘 저어준 후,

 

내 사무용 책상에 앉아 느긋하게 글을 작성하며, 율무차를 드링킹하고 있다. 물론!!!

 

쌀덕을 난로에 미리 구워두었기에 퐁듀처럼 찍어서도 먹고 있다, 나 너무 럭셔리한가-0-a

 

요즘 스트레스 엄청 받을만한 사건들이 많아서 힘들었었는데, 좀 괜찮아졌다.

 

그나저나 요즘 길드가 흥해서 좋다. 오래전부터 길마행님 및 길원들과 꾸준히 얘기하며 준비해온 것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는 걸 보니 매우 뿌듯하다. 일단은, 기존길드원들의 평균장비상향과 컨트롤능력 향상 및

 

켈상을 정복해나가는 길원이 늘어가는 것. 그리구 무엇보다도 껍데기만 키우는게 아닌, 내실을 다지며,

 

한분한분 늘어나는 소중한 레몬에이드 식구들..길마를 중심으로 윗사람들에게 잘 따라와주는 동생님들.

 

우리의 슬로건(무한의지와 끊임없는 도전의식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길드)에 맞게 잘 다져지고 있는 레몬에이드.

 

ㅎ ㅏㅎ ㅏㅎ ㅏ~무한행복♥

 

얼마전 있었던 영주전에서 샤라남부에 전장으로 출마했었는데, 보노보노길드와

 

붙게되어, 수적 그리고 장비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이라 없는 시간 짜내가면서 비록 전장템은 아무도 없었지만

 

해보는데까진 해보자고, 열심히 뛰었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비록 보노보노길드에게 1위를 내어주긴 했지만,

 

붉은빛이 번쩍이지도 않는 장비로, 그렇다고 푸른빛이 번쩍이지도 않는 장비로(길마행님은 12강원반이긴 하셨음.)

 

처음엔 지자팟 아니고서야 발렸지만, 점차 하루이틀이 지나면서 팀웍이 맞으니 전장템팟 빼고는 죄다 승리했던 기억.

 

머니머니해도 가장 명승부는 1킬차이로 전장시간을 다 써가며, "힐러를 보호하며 전투에 임하라"라는 작전으로

 

2정령팟과 맞붙어(딜러님들이 고강스펙)쟁취했던 승리. 이 1판을 하고나서 다들 지쳐했었는데 ㅎ ㅏㅎ ㅏㅎ ㅏ

 

아무튼 현실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는데, 이렇게 스트레스를 휘리릭~하고 날리네요잉~

 

p.s : 절대 사무실에 혼자 있다보니, 땡땡이를 치며 글을 작성하는게 아님을 미리 밝히며,

 

        "한야야...이제 돌아올때도 되지 않았니?가출은 일주일이면 되잖아. 너 용돈도 다 떨어졌을텐데?

 

         설마 진짜로 무신이 되기 위해서 폐관수련 들어간건 아니지? 이제 그만 돌아오련~ 라이 야바레~!ㅋ"

Lv77 대동기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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