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테라_서버_아키아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눈뜨자마자 술부터 마시고

아이콘 가니메데스
댓글: 11 개
조회: 456
2011-09-15 05:06:55

 
 
그 동안의 세계를 이끌어온 건
한 사람의 의지가 아닌
생명이 갖는 가장 순수한 본능.
 
태고적부터 이어져 내려온
변치 않는 삶을 향한 황금 같은 의지.
 
불안전한 존재들은
서로를
보안하기 위해 결합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그들사이에 새로이 생겨나는 미묘한 오차율....
그것은 곧 삶으로
욕구,…진화.
 
난 또 다시 새로운 내가 되고
새로운 나는 보다 더 새로운 나로 진화해
갑니다.
 
삶으로의 욕구는 언제나 쉽게 좌절 당하지만
그런 고통속에서 비로소 진화로 탈바꿈
될 수 있지요.
 
‘죽음’과 ‘탄생’이란 서로 마주 볼 수 없는 두 면
뫼비우스의 띠가 되어 나란히 달리다 결국 하나로 이어지길….
 
내가 살고,세계가 살고… 모든게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무한한 삶이 있게 되었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그래서…,
이제야 겨우 당신을 만날 수 있다는 예감이 들어요.

불안전한 나를 채워주는 당신의 존재─…
 
당신과의 만남 그 자체가…
삶을 향한 나의 의지이며, 삶을 위한
나의 진화입니다.
 
그때문에 돌고 도는 세계라 해도,
그 안에서 늘
변화하는 미지수, 진화가 있기에,

이 모든게…
결코 무의미 하지 않다는걸
알았어요.
 
이제 당신이 나에게 주었던 만큼
내가 다시
당신에게 돌려줄 차례가 오겠지요.

그 때 분명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당신에게 말 하겠어요.
 
물론……그 때의 난 그 의미를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안에서 진화하는 나의 일부는…

말의 의미를 누구 보다도 절실하게…가슴 아프게
실감하고 있겠지요….
 
그러니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궤도가 달라져도 결국 돌고 도는 세계라면 분명 당신과 재회할 수 있겠지요.

이름도 모르는 어느 장소, 어느 때에...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베니수집가

Lv90 가니메데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