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기] 검상 툴사에게 처참히 짓밟힌 결과.....

# 인던갔던 이야기이며 일기성격의 글이기에 패스하실분은 패스 하셔두 됨을 미리 밝힙니다....#

 

어제 저녁 늦은 시간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11~12시 사이였던것 같습니다..

 

검상팟을 모아서 출발...

 

여지껏 죽지않던 곳에서 죽고 애드도 내고 뭔가 조짐이 이상했드랬습니다...

 

불긴한 예감은 예감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네 좀 심하게 헤딩을 했습죠... 툴사를 6번짼가? 잡았으니....

 

툴사를 잡고 나온시간이 3시쯤이었나?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었습니다...

 

지인 2분과 지인분의 지인님, 모르는분 한분..

 

다들 툴툴거리지 않고 즐겁게 갔었는데 그날따라 잘하시는 지인한분이 툴사에서 자꾸 누우셔서

 

짜증이 나셨는지 파탈하고 모르는분의 지인님이 오셔서 잡았습니다...

 

근데 3급로브가 나왔습니다...

 

법사님은 3급로브 착용중이시라 고맙게도 저에게 양보를 해주셔서 득을 했죠...

 

그리고 마을.... 봉인질을 시작했습니다...

 

2중형에 2일반 혹은 3중형....

 

목표를 설정하고 그짓(봉인질)을 했는데 중간에 목표 수정,,,

 

2중형에 그냥 좀 괜찮은 옵션이면 쓰자...

 

전재산 1,200만을 다쓰갈 무렵이었거던요...

 

근데 그 전재산을 다쓰고도 못띄우고 인벤토리 한쪽구석에 쳐박혀 버렸네요....

 

하급갈때는 몰랐는데 상급 다니기 시작하니 후덜덜하더군요..

 

템먹고 그짓(봉인질) + 그짓사촌짓(강화질)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금고 비는 줄모르고....

 

매니아나 베이와 친해져야만이 상급인던을 즐길 수 있는걸까요?

 

3급쓰다가 1급 먹으면 또 그짓 2종세트를 해야하는데 그돈은 어디서 나올까요? ㅠㅠ

 

아마도 조만간 매니아와 베이랑 친해져서 금고가 제법 두둑해질것으로 생각되어지네요..

 

하루에 2-3시간 겜하는데 그냥 친해지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같네요...

 

이상 가난한 정령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