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특성상, 앟흥 제목을 사용하였습니다.
야동...그거 너무 보다보면 언젠가는 물립니다.
보통은 건전한 액션물영화 같은 걸로 바른생활 반달 하면 다시 찾게 되는게
남자들입니다. 여자쪽은 어떤지 제가 잘 몰라요.
이 식상해지는 이유가 남녀 차이가 있더라구요.
1. 남자가 식상한 이유 : 그 장면이 그 장면.
: 뭐든지 많이 하다보면 자기만의 기분과 취향이 생기고, 이게 오히려 선택의 폭을 좁혀버립니다.
이렇다보니 어느 순간이 되면 자기에게 필요한 거 찾아보기가 점점 보기 힘들어지면서
비슷한 생김새의 여자가 나와서 비슷한 진행을 보이고 ....이건 또 내 취향이 아니고....
아~ 볼 거 찾는 과정이 너무 지루해.
내가 무슨 야동 사이트 운영할거도 아니고...에이 지친다.
2. 여자가 식상한 이유 : 벗는 이유가 뭔데?
[ 여자쪽 이유 출처는 어느 블로그글 중 일부 ]
처음에야 신기하지. 나중 가면 이게 강아지 교미 영상 보는 거와 무슨 차이랴 싶다.
대다수 야동은 너무 긴 오럴섹스와 내켜하지 않을 여자들, 훨씬 많아 보이는 애널섹스,
일상에서는 결코 쉽게 하기 어려운 쓰리섬과 그룹섹스들로 채워져 있다.
레즈비언 섹스에 대한 남자들의 욕망을 읽을 수 있는 장면과 자위하는 여자들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남녀가 시각적으로 자극되는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장면들이 들어가는 것이겠지만 좀 덜 벗고,
좀 덜 보여주더라도 섹스를 하게 되는 과정까지의 이야기가 있는 게 확실히 몰입도 잘 되고
감정이입에서 오는 흥분감도 높아진다.
이렇듯 남자는 자기 취향의 진행이 담긴 새로운 물건이 없어서...
여자는 이야기없이 장면만 나오니 감정이입이 안되서 시시해져서...
야동이 질리는 이유도 남녀차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