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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리랑길드이야기...2

아이콘 Magnacharta
댓글: 10 개
조회: 156
2011-11-17 10:45:24

 

어제올린 검투형이... 혼자죽기 억울하다네요....ㅋㅋ

 

 

이번엔 그 검투형과 쌍벽을 이루는 법사형 이야기를 올립니다ㅋ

 

이형으로 말하자면... 테라초기부터 지금까지... 강화를 무지무지 잘합니다.

 

50렙때는 사샤라크 원반 9강에  방어구들도 전부 8~9강으로 다니고,

 

지금도 던전한번돌아서 바로 1급원반먹고 9강 바로띄워서 다닙니다...

 

지인팟도 자주다니는걸로 알고있습니다ㅎ... 그! 런! 데!

 

 

 

지금으로부터 1~2달전 이야기입니다...

 

길팟으로 공상을 가기로했는데... 부적을 사러가서 5분이 지나도 안오는겁니다...

 

길드톡으로... "왜 안오세요??" "부적사러간사람 죽었나?" 라고 길원들이 말하자

 

"아 짜증나. 왜 테라는 부적 한번에 100개씩 못사는거야?"

 

...?????????????????????

 

저게 뭔말이지...? 단체로 다시한번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 형... 설마... 1개씩 클릭해서 사는거 아니죠??? "

 

" ...............................맞는데? "

 

다시한번 길드톡은 ㅋㅋㅋ x 100

 

저형은 강화할때도 단련의가루를 우클릭으로 하나씩 산거였습니다....(음...강화의비결인가?)

 

무려 8개월동안 손가락을 혹사해온 그 법사형은... 그 이후로 검투형과 덤앤더머가 되었답니다....

 

 

 

 

강화비결이라고 한거 믿으시는분... 책임못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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