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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은 막피와 거래창 드립에 대해 써봅니다.

아이콘 케롯
댓글: 12 개
조회: 333
추천: 3
2011-11-18 14:07:17

                                                                                                            

섭내에 문제점에 대해 느낀점을 지극히 주관적으로 느낀점만을 써보는 미친당근 시간입니다.

 

 

 

 

일단 막피 (제가어제 당했다고 쓰는게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ㅋ)

 

그들은 왜 막피를 할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 캡틴 훈달님이 말씀하시길

 

막피를 함으로서 그것을 막으려고 달려오는 대응세력들과 싸움으로 인해 쟁의 활성화가 목적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막피분들도 같은 생각일까요? 예전 섭통 초기에는 많은 쟁길드들이 있었고 그때는 막피와 쟁길드간의

 

대규모 전쟁 양상이라 쟁이 활발해졌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막피로 인한 쟁의 부활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네요.

 

그리고 희망의 마을 막히고나서 피빕이 안되니 중형 어글 뺏어서 리셋시키는 식으로 괴롭히는걸 보며 막피로 인한

 

쟁의 활성화라는 슬로건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심지어 피빕불가인 57렙이하의 유저가 있는 뱀섬에서

 

비늘 어글장난치는 레드분을 보고있자니 정말 저 사람들이 쟁을 하고싶은걸까 그냥 약한 사람을 죽이고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심지어 자신조차 57렙을 넘지않는 한에서 하더군요.. 역관광방지 차원인지..)  

 

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그냥 약한자들을 죽이고 싶은데 여태 핑계를 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인희야 이쁜짓 이분이 거미솔플하는 저에게 다가오시더니 좀 살펴보고 뜸들이시더만 곧

 

막피를 하더군요. 첨엔 맞으면서 어 레드인가 하고보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첨에 몇번 떄리다가 전혀 피가 안깍이길레

 

그냥 맞서길 포기하고 죽었는데 그분이 머잖아 거래창으로 자기 죽인 사람들과 싸우더군요. 

 

뭐 내용은 비겁한 수로 죽였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전장템입고 사냥하는 사람 뒤에서 치는건 안비겁하고 남이 자길

 

죽이면 비겁한걸까요. 막피 하는건 좋은데 그 이후 거래창드립에서 참 못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막피를 한다는 자체는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당할것을 각오하고 하는게 아닌지 내가 누군갈 죽이면 자신도 죽을거란걸

 

각오도 안하고 막피를 한다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마치 때쓰는 어린아이와 같이 느껴졌습니다.

 

막피를 하되 차라리 나랑 다 맞짱떠보자는 식으로 큰소리라도 친다면 오히려 패기에 박수를 쳐 드리지요. 

 

 

 

 

 

그리고 거래창드립...

 

거래창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욕이며 반말을 쓰는 분들은 그로인해 자기 자신에게 어떤 이득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냥 내 성격이 이러니.. 내가 내키는데로 하겠다는데 기분나쁘면 찔러서 정지먹이던가..

 

이런 마인드 이신지.. 특히나 거대 길드의 경우 상대방이 어떤 잘못을 했던 거래창드립을 해버린다면 그 길드의

 

이미지에 크나큰 훼손을 주는것을 왜 모르시는지요. 조용히 상대분이나 상대길드에 면담요청해서 조정해보고

 

안되면 마을밖으로 못나오게 고사시켜 버리시던가 여러 동맹길드나 지인들에게 말을 하여 여러모로 상대방에게

 

되돌려 주는 방식을 쓰는것이 거래창에서 욕설로 맞서는것보단 나을듯합니다.

 

맞서서 싸우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오해 할까봐서 걱정되시는 거라면 섭내에서 어느정도 오래하고 자리잡힌

 

분들은 맞서 싸우지 않으셔도 거래창이나 인벤에 자세한 사정 내용을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다들 알아봅니다.

 

물론 평소 하던 모양새가 안좋았던 길드라면 반감을 살수도 있겠지만 평소에 문제없이 잘 운영하던 길드라면

 

꿀릴것이 없겠지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거래창에 시끄럽게 거친말 쓰는 분들의 이미지가 대부분 안좋다는게

 

제가 섭내의 소문으로 확인한 결과입니다. 인정받고 사람들과 친한 사람(길드)일수록 오히려 조용하더라는것.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대는것 만큼 자기 자신의 가치를 깍아먹는 일이 없습니다.

 

 

 

 

이상 오늘의 내용은 여기까지네요. 순전히 제가 느낀대로라 객관적 자료같은건 상당히 부족하지만

 

제가 느끼는 점을 많은 분이 공감 하리라 생각합니다.

Lv80 케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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