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장 가는데 창기사가 자기 1넴 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첨에는 장난인줄 알았음...
(우리도 가끔 길팟갈때 장난삼아 창기사 1넴 솔플해보고 이래서.. ㅡㅡ;;)
근데 말하는게 진짜인거 같아서 물어봤더니 자긴 1넴만 계속 잡았다고 말하면서 3넴 한번해볼게요.. 라는데
뭐하는 창기사길래 1넴만 잡아봤다고 말하는걸까? 라는 생각만...
안그래도 불안한데 보니깐 부적도 안던지고 가만 있더군요..
(예전에도 글적었지만 부적 안던지고 가만 있거나 혼자서 크리 돌리고 있는넘들 졸리 싫어라함.)
첨에 저랑 다른 한분만 부적 던지길래 솔직히 다른 분들은 안던지나 부적안던지면서 간보니깐
다른분들도 다 던지더군요.그래서 같이던지는데 창기사 혼자만 계속 가만있어서
나: "부적 없으세요? "
창: "장비 셋팅좀 하느라 못했네요
다음에 할테니 너무 민감해 하시지 마시구요 저는 그런거 꼭하는 사람입니다
아니면 부적 드릴게요 던진거 아까우시면 부적 드릴까요?"
나: "지금 누가 부적 아깝다고 말하는건가요?"
창: "말씀하시는게 그렇잖아요
그거 얼마나 한다고 제가 안던지겠습니까?"
나: "다른사람들 다 부적던지고 있는데 혼자서 가만 있으면 다른사람은 어떻게 볼까요?
참고로 그거 얼마나 한다고 안던지는 사람들 많아서 그래요"
창: "그러니깐 오해를 풀기위해서 부적 드린다니깐요
지금 던질수는 없자나요
아니면 말씀을 하시지 말던가"
나: " ..참나.. 어이가 없어서..
이후로 괜시리 다른 팟원들한테 죄송하고 싸우기 싫어서 걍 차단해버림. ㅡㅡ;;
그러고서도 계속 뭐라고 하는지 다른분들이 창기사님 참으시라고 하는데
그러고서도 거래창 털었는지 어떤 분이 그 창기사 아디 말하면서
xx님 참으세요 인던에 %$%#종자 같은넘들 많다고 이러는데....딱보니 저보고 하는 말이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걍 장비셋팅좀 하느라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이말 한마디하면 될껄....
왠지 진짜 병신한테 병신인줄 모르고 병신이라고 놀린기분이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