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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망겜이라는 분들이 많네요..

아이콘 웨이트리스
댓글: 54 개
조회: 991
추천: 44
2015-12-20 16:25:03

벌써부터 마치 모든걸 파악 했다는듯 평가 비판 하기 바쁘신 분들은


첫술부터 배부르고 싶으신건가요.. 아니면 선비질 좋아하는 대한민국 종특인가요..

딱히 누군가를 지칭해서 드리는 말이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멀리 못보고 한치앞의 상황으로

내가 정의고 내가 다 안다는듯이 발밑에 있는것마냥 무언가를 까내려야만

자신의 위치가 드높음을 확립시킬수 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비판도 좋지만 자신의 비판이 맞다고 생각되면 그렇게 생각만 해주세요.

꼭 그 비판을 전염시켜 자신은 이 모든것이 하찮다는것을 증명하고

동의를 구해야만 안심이 되는건가요..?

 

하다못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확성기로 징징거리며 망겜 운운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어리석은거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경써주지도 않는데 구태여 물어보지도 않은 본인의 한심함을

 

왜 열심히 어필하는지 모르겠네요..

 

맘에 안드는점, 비판해야 할점은 유저들에게 말하지말고 직접 운영팀이나 개발팀쪽으로 문의하세요.

 

자기생각을 올리고 꼭 거기에 동의해주는 사람을 찾아야만 안심되는 선비질도 좀 그만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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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올라오는 망겜이다 라고 떠드는 사유.

 

거래가 안되냐 - 애초에 거래자체가 안되는 게임의 선례도 있습니다. 검은사막 이라던가..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거래가 안된다는 이유로 망하거나 하진 않았죠..

트오세는 거래가 안되는게 아닙니다. 공지사항에 분명 해당 내용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추후 TP(캐쉬)가 활성화 되면 토큰(밸류팩과 같은개념)이라는 이용권이 판매됩니다.

토큰을 사용하면 일정기간(현재 30일간 으로 공개)동안 1:1거래가능, 마켓등록수 증가,

특성수련 갯수 증가, 수수료감소 등의 효과를 얻게 됩니다.

 

마켓에 물건이 1개밖에 안돼 - 토큰으로 늘어나며, TP로 수량증가 관련 상품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30초반인데 퀘스트도 없고 노답 - 클리페다, 오르샤 두마을의 메인퀘와 서브퀘를 찾아서

진행하면 별 무리없이 계속 무난한 렙업을 이어갈수 있습니다.

이동은 거래소에 타마을 귀환서를 사시는게 편합니다. 상점가에 비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보스가 어떻게 잡으라고 만든거야 - 대부분 유저들이 타게임에서 퀘스트 진행은 혼자 하는거라는

인식이 박혀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직업들이 동정하는 크리오를 키우고 있지만

솔직히 시간은 좀 걸려도 혼자서 못잡을 만한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최초 모토는

파티 플레이를 중점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물론 솔플도 가능하게끔 어느정도의 길은 열려있지만

솔플진행이 어렵다면 파티플레이로 좀더 편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어느 구간부터 퀘도없고 닥사만 해야돼 미쳤어 - 아직 오픈 4일차입니다.

벌써 120레벨 구간을 넘어가는 유저들이 속출하고 있는 와중에 이전과 같은속도의 진행이라면

오히려 그게 더 문제가 아닐까요. 분명 성장에는 어느정도의 정체구간도 필요합니다.

그 구간을 돌파해 나가면서 성장했을때 더 큰 성취감과 명예를 얻지 않을까요?

애초에 개나소나 만렙찍기 쉬워버리면 양산유저의 양산캐릭만 늘어날 뿐입니다.

그리고 여느게임에는 10시간을 사냥해서 2~3% 올리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너무 섣부르게 생각하지 맙시다. MMORPG는 분명 경쟁의 요소가 존재하지만,

경쟁에 너무 심취하다보면 애초에 게임을 하는 목적인 재미를 잃을지도 모릅니다.

 

퀘가 버그때문에 안돼 - 대부분의 퀘스트 미진행 현상은 채널이동 등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퀘가 이렇게 해결되는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서버가 라이브 상태라 하더라도

아직 베타테스트 상태입니다. 처음부터 버그없이 원활히 돌아가는 게임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풀코스 레스토랑에서 수프 한접시 먹고 이게다야? 하고

나가서 그집 수프가 별로더라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역시 넥슨게임이네 ㅉ - 던파가 NHN에서 개발하고 후에 넥슨에서 퍼블리싱 하였듯이

트오세 또한 넥슨이 퍼블리싱 하였을 뿐입니다.

물론 퍼블리싱한 회사가 판권을 가지고 게임의 방향성에 대해

참견(당연한 부분입니다)을 하고 진로를 변경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운영하는 회사별로 어느정도 특징이 있다해도

몇가지 선례를 사골처럼 우려먹으며 지속적으로 비판하는건 가장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편견은 잘못된것 또한 옳은것으로 만들고 옳은것을 잘못된것으로 만드는 아주 위험한 것입니다.

모든 판단은 다 해본사람많이 객관적으로 내릴수 있습니다.

편견만으로 입을 놀리다가 망신살 뻗은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그런 선례는 끊임없이 이어가더군요.

 

또 돈에 환장했나보네 -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어느누가 댓가없이 일하고 싶겠습니까..

게임 개발자들과 운영자들을 포함한 회사들은 단순히 취미활동으로 게임을 만들고 운영하는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상품으로서 유저분들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며, 서비스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구매한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운영하고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잘되었다면 더 많은 유저들과 구매자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서로 윈윈하는 형태입니다.

한데, 너무 노골적으로 공짜를 바라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미성년자 분들이라

대부분 재화활동이 없이 학업에 취중해야 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에 민감하다는 것은 잘 알지만

분명 미성년자라 해도 모두들 소비에 대한 개념은 이해하고 행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살때 돈을 지불하고, 식당에서 밥을먹고 돈을 지불하고, pc방이나 노래방을 이용하는데 돈을 지불하고

그런건 당연히 지불하는데, 왜 게임은 돈을 지불하면 잘못된것처럼 말할까요. 게임은 그렇게 좋아들 하시면서.

요즘은 정액제 게임이 많이 없어지고 부분유료화를 많이 추구하죠.

약 15년전에 비해 시장물가는 많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가장 와닿는건 제과류, 빙과류, 음료 등이겠죠..

몇배나 뛰었지만, 게임 정액제요금은 15년전에도 한달에 약 2~3만원 가량이었습니다.

일부 헤비과금 유저들이 본인의 욕심때문에 무리하게 투자하기도 하지만,

과연 요구하는 적정비용이 과한걸까요..?

(물론.. 심했던 사례들도 꽤 있습니다. 던파 키리 사건이라던가..

그부분은 회사에서도 잘못된 흑역사로 교육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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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비판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정확하게 비판할수 있을때 남에게 알리시고 공감받으세요.

 

전 아직까지 정확하게 꼬집어 비판할 정도로 많이 알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재밌게 즐기고 있는 분들까지 비판을 가장한 어중간한 헐뜯기로 본인생각에 동의를 구하지 마세요.

 

그런소리 100번 해봐야 당신이 잘난사람으로 안보입니다.

 

단순히 징징이로 보일 뿐입니다.

 

 

 

덧붙여 게임자체에 대한 팁이 아닌글을 올리긴 했지만

섣불리 비판만 하기보단 게임자체를 즐기는 분위기로 환기좀 시키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팁..이란건 받아 들이기 나름이겠죠

Lv53 웨이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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