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오세에는 지금까지 소문으로 무성한 히든캐릭들이 존재합니다
전사계의 센츄리온 머밀로 시노비(시노비는 아처계 아니냐는분들 있는데 어느분이 동영상을 증거로 올린걸보니 스킬창에 쓰러스트가 있습니다-쓰러스트 소드맨 1서클 스킬입니다-) 등이 있구요
위저드계에 타오이스트프리스트 세이지 미믹
아처계의 어프레이저 하카펠 파이퍼맨
클레릭계의 채플린 셰퍼드 등이 있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히든캐릭터의 발굴에 있으며 방법적으로는 각각 캐릭터의 외형적 특징과 이름의 유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배경으로서의 타 직업과의 공통분모를 통해 히든캐릭터의 입수를 목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저혼자서 그걸 다 찾아보긴 힘들겠죠(직딩이라 시간이...) 그럼으로 여기서 자료를 공개함으로써 히든캐릭터의 공략을 함께 찾아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였습니다
첫 탐험의 직업은 클레릭계입니다.
클레릭계는 두개의 히든직업이 있는데요
채플린 : 종군사제 등으로 해석이 가능하네요
일단 채플린의 외향을 보자면

왼쪽이 채플린인데요
잘 보시면 허리장식에 세계수가 붙어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저 세계수 문양은 클레릭계에서 연관된 직업이 3개 있는데요
2랭크 크리비 의 클래스아이콘
3랭크 딥디르비 의 스킬 세계수 조각
4랭크 팔라딘 의 클래스아이콘
이렇게 있습니다
하지만 채플린의 뜻이 종군사제인 이상 일단 3랭크 이하의 하위 직업중엔
클레릭과 프리스트가 조금 더 채플린에 가까운 느낌도 드는군요(이름빨)
그리고 캐릭 특성적으로도 채플린이란 '군 감옥 병원등에 소속된 사제'로 번역이 가능한 만큼
내성적인 신분이지 크리비의 설정상 특성처럼 직접적으로 아군에게 전투적인 버프를 걸어주는 역활은 아니라고봅니다
(게다가 이 느낌은 군종병을 병행했던 제 느낌으로 군종병이 들러붙어서 버프는 좀 아니야....)
3랭크의 딥디르비는 나무도 좀 하고 하는게 군바리느낌이 나긴 하지만,... 역시 임팩트가 좀 약합니다.
보코르는... 뭐 말이 필요한가요? 종군사제의 좀비소환이라니... 그건 호러영화느낌...
4랭크엔 팔라딘과 사두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두는의 경우 종군이란 이름과 또 저 외형적 특징이 너무 다르기때문에 제외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다가 팔라딘에겐 여러모로 채플린과 공감대를 형성할것이 많으니까요
(신을 섬기는 군대와 군대에 종속된 사제, 클래스아이콘, 외형에서오는 장비의 공톡적인 느낌 등)
이후 5,6,7랭크에선 뭔가 조합이 에매해지는 터라 아마 위 2,3,4랭크의 직업조합으로 6랭크까지 올려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파드너는 전역한 아저씨느낌)
그리하여
클레릭-프리스트-딥디르비-팔라딘
-크 리 비 -ㅇㅇ ㅇㅇ
의 조합을 예상하는데요
개인적으론
클레릭 프리스트 프리스트 프리스트 팔라딘 팔라딘
이쪽이 제일 유력해보입니다.
아니면
클레릭 클레릭 클레릭 팔라딘 팔라딘 팔라딘
이거던가요
아직 많은 테스트와 헤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모두 저대신 헤딩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셰퍼드
오른쪽에 개끌고다니시는분이분의경우 일단 느낌적이 느낌으로 프리스트는 못갈듯 합니다.
목자의 느낌을 풍기시기 때문에
예수님? 을 모티브로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예수님 모티브로 만들어진 직업이라면
사제가 아닌 성직자(또는 수도자로 표현합니다)가 맞는 표현이겠지요(종교의 탄생 전이니까요)
그렇다면 1,2랭크는 클레릭이 가져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랭크에는 딥디르비가 있습니다.
왜 딥디르비를 주목하냐면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이었으며 스스로 목수로서의 삶을 충실하게 살았던 적이 있으십니다.
그렇기에 목수캐릭인 딥디르비가 유력하다고 보구요.
1,2랭크 클레릭
3,4,5랭크의 딥디르비 이후
6랭크의 오라클을 생각해봅니다
오라클의 뜻을 해석하자면
[명사] (고대 그리스에서) 신탁을 받는 곳[신탁을 전하는 사제]
They consulted the oracle at Delphi.
그들은 델피 사원에서 (사제에게) 신탁을 구했다
로 해석됩니다.
예수님이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였기때문에 이 설명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만약 셰퍼드가 예수님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직업이라면 저 클래스조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해온 직업의경우 사제 또는 성자로서 어울리지 않는-좀비라던가.. 주먹질하는 사제라던가...- 직업입니다.)
글쓰는게 어색하여 하고싶은말만 뜬금포식으로 전해드려 죄송하기도 하고 저 내용이 적확하다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아직 밝혀진게 적은 히든직업의 탐사에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주길 기대하며 글을 써 봅니다
아마 다음 글은 센츄리온과 머밀로(무밀리오)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