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똥나무 메갈사태 진행상황 정리

 요번 메갈 사태로 건으로 트리오브세이비어를 떠난다, 상관 없다. 로 의견이 나뉘는 일이 적지 않게 발생하는것 같기에,  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해당 글을 올려봅니다. 

트리오브 세이비어 메갈사태의 시작인 소녀전선 메갈 사태부터 클로저스 유저 이탈사태까지는 이미 대부분 아실것 같으니까 중간중간 언급만 하고 똥나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을 중점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선요약은

●원화가의 트윗관련 해명은 변명에 가까우며 부실하고 개연성도 없다 한마디로 개소리

●IMC측은 다소 중립적 입장을 취하며 원화가를 남겨두기로 했으나 메갈,페미단체와는 적대적으로 선을 긋고 있다.

●김학규의 여성민우회,페미디아 부정적 언급등으로 여성단체들과 민주노총까지 가세하여 imc를 공격중인 사면초가의 상태이다

●유저들의 반응은 사측의 중립적 입장에 맞게 반반 갈리는것 같다.

사건의 발단은 우선 imc게임의 몬스터 원화가의 메갈관련자 트친 및 과격한 페미니즘 글 리트윗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레진사태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킨 트페미,페미활동관련 계정의 트위터 친구와 위의 글과같이 명백히 분란의 여지가 있는 한남,+비속어가 포함된 글들을 리트윗 한 사실이 소전발 메갈사태로 인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트리오브 세이비어의 메갈 논란은 시작됩니다.

 당장 하루전 클로저스 운영진의 메갈옹호로 클로저스 유저들의 대량이탈같이 임팩트있는 사건임을 감지한 IMC측은 정보입수 후 오전 2:30분경에 바로 문제에대한 파악을 한다는등 빠른 대처를 보였습니다.

위의 글과같이 사측에서는 빠른 대응을 시작하고 당일 오전에

라는 문제를 일으킨 IMC원화가의 글이 올라오게 됩니다 본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본인은 메갈이 뭔지 모르는 평범한 기혼 주부이다 메갈관련 글을 리트윗 하게된것은 관심사인 귀여운 그림을 리트윗 한것이지 메갈을 옹호,동조할 생각은 없으며 이시간부로 관련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고 차단한다.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화가의 해당 글이 올라온 직후 귀여운 그림에 섞여있는 충분히 문제가 될 만한 과격 페미니즘 관련 글들이 다수 발견된것을 네티즌들이 찾아서 디씨 인벤등 커뮤니티에 올리기 시작하고 거짓말임이 유력해 짐으로서 사태가 악화됩니다.

이에 당일 저녁에 IMC대표 김학규의 해당관련 원화가의 처분과 사측의 입장이 담긴 글을 올리기에 이릅니

본문의 요약은 IMC 사측은 사회적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메갈등 반사회적 집단과는 선을 그으며 그런 사람들 과는 일을 같이 할 수 없다. 하지만. 해당 원화가와 직접 대화 후 그정도의 인간이라고 판단되지 않고 분명 해당 실수가 있으나 직업을 잃을정도의 죄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또한 메갈,페미니스트 등과는 선을 긋는 뉘앙스와 함께 와 함께 해당 원화가의 변명을 Q&A형식으로 정리해 놓으며 해당 원화가를 해고하지 안고 안고 갈 것을 명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학규의 입장 공지는 상당히 타당하다고 생각함. 물론 해당원화가의 변명들은 심히 맘에들지 않지만  조선의 과도한 마녀사냥 요소를 감안하면 문제되는 메갈과확실한 선긋기, 해당 원화가 사과 및 앞으로 주의할것을 분명히 하는등 클로저스 운영진의 대처보다는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보임)

이에 유저들은 메갈 옹호다. 합리적인 대응이다를 놓고 갈리지만... 실제 인게임은 평소처럼 평화로웠습니다.

하지만 김학규 대표의 글에 여성민우회,페미디아 등을 부정적으로 언급한것을 꼬투리 잡아서 해당 단체들과 여성인권이랍시고 숫가락을 얹은 민주노총까지 합세하여 사상검증이라면서 IMC,넥슨측을 규탄하며 해명을 요구하기에 이릅니다.

이에 김학규는 본인의 트위터에

라며 사과문을 올립니다.

민노총에서 모든 페미는 메갈이라는 병크를 터트리는게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반사이익은 없을것 같군요

IMC와 김학규대표는 본 사건을 화끈하게 처리하면 ㄹㅇ 노저을 타이밍인것을 놓친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사측의 입장은 타당하다고 봅니다..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은 대략 이정도 까지이며 추후 묵직한일이 있으면 추가하겠습니다.

뻘글이거나 지우는게 나을것 같으면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