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게시판에 안오면 됨.
그냥 tosbase/camp 같은데가서 db 자료나 참고하고,
여긴 안오는게 좋을 것 같음.
게시판을 쭉 읽어보니 지금 문제가 되는게
끊이 보이지 않는 닥사가 문제가 되는것 같은데...
한국 rpg 니까 뭐 어느정도 노가다야 감안하면서 할 수 있다고 보고,
이건 다들 어느정도 동의할거라 생각함.
근데, 사실 지금 끝없는 닥사가 문제가 되고, 컨텐츠 고갈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뭐 대충 12시간 이상 겜하는 사람들임.
나도 정식 상용화가 좀 빠르다고 느끼긴하는데,
아직 오픈한지 2주도 안된 겜 단물 대충 다빨아먹고,
컨텐츠 없어영, 닥사 너무 지겨워영,
하는거 보기 싫음
사실 하루 3~4시간 하는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보면,
대충 어림 잡아 계산해도 아직 두 세달은 더 할꺼 남았거든.
그때쯤이면 뭐 중간 구간 컨텐츠도 보강되고,
다음 퀘, 다음 랭 나오겠지.
라이트 유저 입장에선 아직 100중반 구간 닥사를 걱정할 시기가 아닌데,
인벤 게시판을 보면 나도모르게 갑갑해짐.
인벤에서 게임에 진짜 도움되고 좋은 팁도 많이 읽었고
많은 정보 얻어가서 고맙게 생각함.
근데,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 겜은 미래가 없다라고 느끼게 되는듯.
난 아직까진 고쳐지고 개선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맵 별로 돌면서 구석구석 가보고,
빡스찾으러 다니면서 콜렉션 템 모으고,
특성 한개한개 찍으면서 해도 아직 할게 많이 남은것 같음.
뭐, 하루에 겜 12시간 20시간씩 하는 겜창들이야 갑갑하고 답답해서
겜 접는거, 뭐 지들 맘이니까 상관없고,
겜창 기준에서 똥망겜일 수 있겠는데.
나같은 라이트 유저들은 뭐 다시 한번 잘생각해 봐.
여기 안오고 그냥 느긋하게 사냥하면 재밌어질 꺼임.
인벤님들 그동안 고마웠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