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퀘스트하다가 행운 몹 잡아서 나온 스틸 카이트 실드 제작서를 콜렉션에 등록했다가 제작서만 사라지는 버그라고 글을 썼었지만, 문의 답변은 아직 안 왔지만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제 탓이라 추측하고 팁 글로 수정합니다.
현재 콜렉션 등록은 위 스크린샷처럼 빈 곳이 있으면 거기에 아이템을 채워넣는 식입니다.
그런데
아이템 버림 알림창과
등록 알림창은 알림창의 높이만 다를 뿐 별 차이가 없어서 '아, 등록 알림창이 뜨는가보다'하고 익숙해져 있던 유저는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버리는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에 용병 의뢰소에서 자동매칭이 없던 시절에는 파티를 맺어서 갔는데, 전쟁 중이던 길드가 길드가 없는 유저에게 길드 초대를 보내 파티 초대인줄 알고 확인을 눌러 가입해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와 같이 현재 트오세는 알림창에 특별한 구분을 안 줘서 유저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스콰이어, 알케미스트, 파드너의 리페어(또는 손질), 젬 로스팅, 버프 상점(봉헌함)에 대해 구분이 없어 이를 악용하는 유저가 생겼었습니다.
(파드너의 버프 상점 외에 봉험함으로 리페어처럼 꾸며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와 같이 트오세는 유저에게 불친절하니 절대 그냥 넘기지말고 꼼꼼히 살피면서 손해받는 일 없도록 합시다.
이 일도 좀 커지면 '아, 유저들이 버림 알림창이 다른 알림창과 비슷한 걸 불편해하는구나.' 생각해서 패치해줄거라 믿고있습니다.
아직 문의로 아이템 보상을 받지 못한 상태로 새로운 제작서를 얻어서 등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