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트오세의 직업 시스템 이해

요즘의 일반인 게임에 직업은 직업디자이너가 게임플레이가 가능하게

직업특성에 따라 데미지와 유틸등의 조합을 이미 디자인해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트오세는 직업마다 그런 밸린싱을 생각하기보다, 아처계열의 모든 스킬들을 합쳤을때의 밸런스를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아처를 예를들어, 어떤직업이든3랭을 가면 무조건 쎌거야!라는식의 생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스나이퍼는 데미지딜링 스킬이 거의없고 pvp유틸스킬이 많은 직업이기떄문이죠.

그런 무슨 의미냐.

유저 모두가 스스로 직업디자이너가 되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유저 스스로가 직업디자이너가 되어서 내 직업이 최종적, 혹은 몇레벨구간에

몇개의 단일딜과 범위딜 그리고 유틸기를 가지고 사냥.혹은 pvp를 할것인가를 스스로 정해야해요.

단순하게 나는 강한 멧집을 가져야하니까 쿼터3랭을 찍을거야!가 아니라,

구체적인 상황을 상상해서 어떻게 맷집을 강하게할지 

다른 직업들간의 조합 시너지를 구체적으로 정해야합니다.

버릴 직업군이 있는것이 아니라, 그 직업군의 시너지를 발휘할 상황을 본인 스스로 정하지않았기때문에

그 직업군이 버려진직업처럼 보이는것이죠.

지금 트오세의 최대 관심은 사냥이다보니까, 사냥구간에서 어떻게 빠르게 레벨업할지에 목적이 맞춰져서

버려져있어보이는 직업군들이 나중에 필요한 직업군이 될수있을겁니다.

아처의 경우 헌터는 딜링스킬이 거의없는 직업군이라 사람들이 쓸모없는 직업을 만들어놓앗다고 하겠지만

사실 헌터는 아처계열에서 쿨5초이라는 엄청 매리트의 스턴기를 가질수있는 유일한 직업군입니다

(패시브활용, 공홈 스킬정보를 잘 읽어보시면 나옵니다)

학규형의 요구는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그 상황에 쓰일 스킬 시너지를 스스로 조합하는, 직업디자이너가 되어보세요! 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