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내용은 전부 저의 주관적인 추측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에 재미삼아 봐주셨으면 합니다.
어디까지나 실루엣만 비교해 본 추측입니다.
가장 실루엣과 근접하다 싶은 직업은 이렇게 이어 봤습니다.
먼저 플레이그 닥터는 이미 개발진이 한 번 언급 했었죠.
디버프 계열의 시약을 다루는 직업이 아닐까 합니다.
무릎팍도사는 동양적인 클레릭 계열이란 느낌이네요.
미믹은 몬스터나 파티원의 스킬효과 데미지 같은 것을 복제하는 직업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노비...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닌자입니다.
스킬을 보니 분신술도 있는 것 같습니다.환영분신술!
그리고 아래는 실루엣으로는 판별이 안되거나 확실하지 않은 직업들 입니다.
Hackapell(하카펠)
검색해 보니 핀란드의 기병이라는군요.
주무기로 석궁을 들고 서브 웨폰에 단검을 착용하고 있네요.
슈바르츠 라이터와는 다른 아쳐 계열의 기병 클래스 인 듯 합니다.
이들은 철제 투구와 가죽 갑옷 혹은 강철제 흉갑을 착용했으며 주로 사브르(기병용 검)와 권총으로 무장하였다. 이들은 돌격할 때 전속력으로 달렸으며 이 때 처음에는 15보(步) 떨어진 곳과 그 직후 5보 떨어진 곳에서 권총 사격을 가해고 사격 후에는 사브르를 뽑아 적 진영으로 돌진하였다. -위키 발췌-
Shepherd(양치기)
넵. 양치기 입니다. 저 개는 컴패니언 일까요?
뭔가 플란다스의 개가 생각납니다.
거짓말을 쓰는 직업일 것 같네요.(웃음)
Pied Piper(피리 부는 사나이)
순간 '하멜른' 이란 단어가 생각나셨다면 맞습니다.
공식 영상에서도 아주 잠깐 등장했던 것 같은데요.
몬스터를 피리로 현혹 시키거나 혼란을 거는 직업일 듯 합니다.
Murmillo(검투사)
저 괴상한 투구는 생선을 본뜬 투구였군요.
어릴 적 봤던 러셀 크로우의 영화 글레디에이터를
생각나게 해주는 직업이네요.
기초적인 훈련을 끝낸 신입 검투사는 민첩함과 강함, 체격과 숙련도 등에 따라 트라케스(Thraces:트라키아인 풍의 장비를 한 전사), 삼니테(Samnite:삼니움인 풍의 장비를 한 전사), 레티아리이(Retiarius:그물투사), 무르밀로(Murmillo:생선을 본뜬 투구를 쓴 투사), 세크토르(Secutor:추격투사)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검투사로 나뉘어졌다. -위키 발췌-
Appraiser(감정가)
후에 미확인 희귀 아이템 같은 것을 감정해 주는
직업이 아닐까 합니다. 데커드 케인
Army Chaplain(군종 목사)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한 번 쯤은 만나봤을 그 분입니다.
무슨 스킬을 쓸지는 짐작도 안가는군요. 미, 믿습니까? 아멘!
직업 사진에 대한 출처는 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