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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소삼바삼펠양의 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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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개
조회: 657
2016-07-09 09:16:30
2016년 7월 08일 09일 날씨 맑음(로삼군 미안해.)

몇일만에 일기를 쓰는지 모르겠어, 일기장의 날짜를 보니 일주일만에 쓰는것같아. 일추일치 일기를 다써야겠네.

일주일전 나에게 그일이 있던거야.. 처음엔 그저 로삼군에게 페타미온을 선물하고 싶을 뿐이었어, 정말이야... 

그날은 로삼군과 함깨 가시숲인던을 깨고 나온 날이었어, 우리는 내가 신세 지고있는 소펠삼스삼양의 텐트에서 함깨 

포포리온 고기구이에 요거트를 곁들여 먹고있었지 그런대 왠지 아까부터 로삼군이 몸을 배배 꼬고있는거야, 왜 그러는

걸까하고 걱정하던 찰나 로삼군이 갑자기 날 돌아보며 무언가 결심한듯 인벤토리를 뒤지기 시작했어 그리곤 

로삼군은 나에게 '아까. 그 뭐냐.. 헬름쵸퍼 정말 멋졌어..'라며 쑥스러운 표정으로 내손에 무언가를 쥐어주고 

텐트밖으로 달려가 버렸어. 난 정말 기뻤지, 하지만 아니야 로삼군 내가 그정도로 힘낼 수 있던것은 

너가 회피킥으로 날 잘 리드해줘서 그래 난 로삼군이 없으면 안된단 말야. 그래도 칭찬받아서 기본이 

좋던 와중에 뒤늗게 손에 쥐어준것이 무었인지 보았어, 손에 쥐어진것은 3제련이 되어있는 글래스 한짝이었어 

옆에 쪽지도 붙어있었어 나는 조심스럽게 손에 쥐어진 글래스를 음식테이블에 올려두고 쪽지를 펴보았어.

'내가 약해서 정말 미안해. 바삼양 너가 스위시버클링을 쓸때마다 내가 몹을 금방 처리하지 못해서 너가 맞는걸

보면 마음이 찢어드는 기분이들어 물공몹들이야 민첩한 너의 몸놀림을 따라갈 수 없었지만 마공몹들이 너를 때릴때는

정말 마음이 찢어드는듣이 아파와. 미안해 그 흔한 페타미온, 글래디, 시셀 하나 못 해줘서, 그래도 그 글래스 

라도 써주길 바래 이만 줄일깨 바삼양, 내일 또 인던돌자! 내가 금방 나머지 한짝도 맞춰줄깨!! 

그럼. 바삼양을 사랑하는 로삼군이.' 쪽지를 다 읽고 나니 나는 정말 기뻤지, 그리고 미안하기도 했어 나도 로삼군에게 

무언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하지만 계속 미루고만 있었는대.. 나는 경매장 카탈로그를 보았어 '페타마온 160, 

막스페타미온 240, 글래대 브레이슬릿 500, 시셀 브레이슬릿700' 눈이 핑돌아가는 가격이었어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열심히 특성값으로 모아둔 60만실버가 있었지 '그래! 한번 모아보는거야! 페타미온 정도라면 로삼군에게 선물할 수 있을

꺼야!', 라고 결심한 나는 투지를 불태우고있었어 근대 친구인 소펠삼스삼양이 돌아왔어 왠일로 평소에 잘 입지 않던

펠타스타 코스튬을 입고있더라고, 왠일인지 물어보니 싱긋 웃으며 두둑한 실버주머니를 꺼내며 나에게 물었어.

'너도 페으ㄴㅌ...ㅣ스타지? 나랑 아르바이트 안할래?' 무슨일인지는 몰랐지만 스삼양 내밀은 실버는 대략 70만 실버는 

되어보였어, 스삼양는 좋은 알바가 있다며 나에게 소계해주겠다고 했지 그리고는 펠타코스튬을 입으라고 했어.

왜 입어야하냐고 물으니 스삼양은 면접을 보기위해서는 그 코스튬을 입어야 자격이된다고. 

여자만 가능하며 스위시 버클링을 5이상 찍은 펠타만이 자격이 주어진다는 거였어, 무언가 수상쩍었지만 나는 로삼군을

생각했어 로삼군 목에 페타미온을 걸어줄꺼라고 굳게 결심한 나는 이미 늦은 밤이기는 하지만 면접을 보기위해 스삼양과 

페미디안에 도착했어 스삼양은 나를 으쓱한 골목으로 대려갔지. 그곧에는 한 길드타워가 있었어 

간판에는 'ㄷㅂㄴㅇ 모집'이라고 쓰여있었지, 그땐 ㄷㅂㄴㅇ가 뭔진 몰랐지만 나는 별생각안하고 들어갔던거야..

방안에 들어가니 위삼엘삼워 남성 한분이 있었어, 엘삼씨는 웃는 얼굴로 '흰색이로군'이라고 작계 소근거렸어.

그는 나에게 스위시 버클링을 써보라고 했어 무언가 좀무서운 느낌이었지만 시키는 대로 했지 그가 하란대로 벽을향해

위로 달려보기도하고 스톰핑킥을 사용하기도하며 몇가지 동작을 시험한뒤 그에게 합격이란 말을 들었지. 그리고말야?..

아!. 벌써 날짜가 넘어갔잖아, 오늘은 드랍율30% 이벤트를 하는 날이야 빨리 일어나야하니 나머지는 저녁에 써야겠어,

빨리자야겠다 늦으면 '주인님'은 화가날꺼야.. 무서워. 앗참. 강아지귀를 아직 끼고있었네, 빨리 벚고 자야겠다. 그럼.

모두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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