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벨코퍼 돌다가 황당한 파티를 많이 만나서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01. 아레쿼쿼쿼응응응불
초고투자 필요
아처계열에서 손에꼽을정도의 높은 투자비용을 필요로하는 셋팅 벨코퍼, 첼린지, 인던 어디에서도 꿀리지않는 만능성능을 자랑하지만 마시니 석궁 16강 10초월, 프리머스 권총+ 16강 10초월 이상을 요구하는 등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다.
레인저에서 크리티컬샷과 스테디에임을 챙기기위해 아2를 포기하는만큼 치발도 챙겨줘야하고 치발을 챙기며 부족해진 딜링을 높이기 위해 9성젬을 달아주는등 초고투자가 요구된다.
02. 아아쿼쿼쿼응응응불
초고투자 필요
아레쿼쿼쿼응응응불과 비슷한 만능캐릭이지만 젬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그만큼 딜도 약해진다.
03. 아아쿼쿼쿼레로불불
평범한 수준
패치이후 아2쿼3로2불2를 대체하며 새롭게 정형화된 트리. 불릿마커의 대표트리로 손꼽힌다. 레인저의 스테디에임과 크리티컬샷이 추가되며 더욱 강력해진 딜링과 모잠비크를 통해 준수한 딜링을 뽑아내는 대표적인 벨코퍼트리.
04. 아아레레로슈슈슈불
평범한 수준
패치이후 레인저에서 하이앵커링의 치명타저항 감소 특성과 크리티컬샷, 스테디에임등을 챙기며 더욱 강력해진 탑승딜러. 석궁에서 3녹옵 이상을 챙겨야하는 등 약간의 비용문제가 발생하지만 광역, 단일 등 벨코퍼에서 준수한 딜링을 뽑아내는 대표적인 벨코퍼트리.
05. 아아레레플플플메메
초고투자 필요
패치이후 급부상하며 아2에서 치발 150을 챙기고 레2에서 양손활 공격 강화특성, 스테디에임, 하이앵커링 치명타저항 특성, 크리티컬샷 치명타 데미지 증가효과등 많은 버프들을 플레쳐와 메르겐 스킬로 녹여내는 벨코퍼 일찐트리. 특성비가 많이들고 장비투자에 많은 비용을 써야하는 것이 단점.
06. 아레레레플플플메메
초고투자 필요
아2의 치발을 포기하는대신 레3의 스파이럴샷과 레인저 스킬 데미지 50%를 챙기겠다는 트리. 스파이럴 샷이 4랭크치고는 높은 단일데미지와 보기힘든 방어무시효과를 가진것은 분명하지만 플레쳐나 메르겐의 고랭크 스킬들이 더욱 강력하고 또 레인저스킬들을 섞을만큼 현탐이 있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만한 랭크트리
07. 아아아쿼쿼쿼머머머(스킬딜러)
초고투자 필요
예나 지금이나 평타를 섞으며 머스킷 스킬을 쏴대는 아쿼머는 변함없는 필보의 대표딜러.
특성비와 무기투자비가 굉장히 많이든다는 것이 단점.
현재시점에서 마시니 머스킷 외의 다른 머스킬을 드는것은 좋지 않다고 본다.
(동일 강화여도 777의 데미지가 추가되는 마시니머스킷을 어케따라가겠는가?)
======================== 그 외 나머지 =====================
투자된 것에 따라 벨코퍼에 갈수'도' 있을지는 모른다.
클리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위 트리들보다 성능이 나온다고 볼 수 없으며,
하카펠, 캐노니어 등 노딜트리는 외면받는 것이 사실.
몇번 함께해봤지만 없는거랑 있는거랑 차이를 모르겠다.
응메도 응불을 구하기 힘드니까 대체품이랍시고 데려가는 것이지 딜링은 준수한 편이 아니다.
응메로 다른 딜러캐릭들만큼 딜을 하려면 높은 수준의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즉, 선호하지 않음.
애초에 몇몇 직업구성을 제외하고는 벨코퍼 등 필보에서 소외되어온 아처트리인만큼 아처트리중에서도 강력하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들 위주로 가야 외면받지 않는다.
이 트리로도 벨코퍼를 '갈수있어!' 라고 외치지말고 민폐로 얹혀가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클리어가 가능한 트리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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